모비딕에 등장하는 스타벅이라는 등장인물이 커피를 마시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커피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
커피통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배 위에서 커피를 마시긴 했을 수도 있다.
모비딕은 방대했는데 숭고하고 압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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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딕과 스타벅의 커피 2024.09.29
- 중경삼림 대사 / 만년 2024.08.20
-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봤다 2024.08.08
- 이런걸 찾았다 2024.05.30
- 여고추리반 2024.05.25
- 밀리의서재 오디어북 밝기조절 어떻게하나 2024.05.05
- 패왕별희 2024.04.20
- 씨네필 호소인들 2023.09.24
- - 2023.06.21
-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교체 / html / css 2023.03.16
- 주말 간 본 넷플릭스 영화 2023.02.19
- 요즘 유행하는 책 2023.02.07
- 카카오 뷰 에러? 물음표? 왜이럴까 2023.02.07
- 구글 크롬캐스트 vs 아마존 파이어스틱 사용후기 2022.07.30
- 이북리더기교체 / 크레마S 2022.04.29 1
- 역사 관련 컨텐츠 2022.04.09
-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dvd 확장판 / 코멘터리를 보고 발견한, 흔히 알려진 잘못된 사실들 2022.03.13
- 블락 유러피안 발란스 & 헤리티지 기록 2022.03.13
- 카카오 뷰 짜증 2021.09.10
- viva la vida 2021.09.07
- 뮤지컬 베르테르 / 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020.10.18
- 2017. 11. 10. 2017.11.10
- 크레마 사운드 사용기 / 이북리더 / ebook 2017.09.24 1
- 반지의제왕 확장판 dvd / 재입덕의 길 2017.03.18 1
- 보석십자수 / 발레리나 / 액자 / 취미 / DIY 2017.01.03 3
- 신생아 모자뜨기 시즌10 2017.01.02
- 스타벅스 서니 워터보틀 / 스트로 / 빨대 써니 보틀 2016.08.09
- 삼다수와 함께 가평계곡 2016.08.08
- 머리 자름 / 이대 준오헤어 3호점 2016.08.08
- 꽃 말리기 / 프리지아 말리기 / 드라이플라워 / 꽃다발 2016.05.26
모비딕과 스타벅의 커피
중경삼림 대사 / 만년
유명하다고 알려진 중경삼림의 대사,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싶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저런 대사는 없다.
원문이 궁금하여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죄다 실제 영화에 나오지 않는 중국어만 나온다.
그래서 구글에 찾아보기를 통해 찾아본 결과, 다음 문장이 정확한 것 같다.
如果记忆是一个罐头的话,我希望这一个罐头不会过期;如果一定要加一个日子的话,我希望是“一万年。”
해석을 하자면 대충
만약 기억이 통조림이라면,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는 통조림이었으면 한다.
만약 날짜를 써넣어야만한다면, ‘일만년’으로 하고 싶다.
기억이 어쩌다 사랑이 되었을까. 번역자의 의역 내지는 초월번역일지도 모르겠다.
记忆를 사전에 찾아봤을 때 딱히 사란이라는 뜻이 있는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원문은 어찌보면 대구를 이루면서 미묘한 맛이 있는 대사같기는 한데 한국어로 옮기면 길어져서
잘 알려진 짧은 위의 번역이 오히려 임팩트가 있기도 하다.
추가로 홍콩말이라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구글로 찾아본 바로
중간에 음성메시지를 확인할 때 금성무의 비밀번호는
爱你一万年
이란다.
일만년동안 사랑해. love you for 10,000 years.
이쯤되면 맞는 번역 같기도 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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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봤다
경량급 선수들 경기를 봤는데
아 이사람들
발레를 하면 잘했겠다
체형이 사기다
턴도 잘돈다
발란스가 미쳤다
이런걸 찾았다
동탄뱅크 부동산 명함 ㅋㅋ
집주인에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200만원을 더 받겠다던 그 부동산
그래놓고도 돈 부쳤냐고 연락왔던 그 부동산
집주인도 빡쳤는지 다음해에는 다른 부동산 통해 연락이 왔었다
집주인들은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하는 터라 실제 이쪽 동네 분위기를 잘 모른 채 대리인을 통해 부동산에 맡기고, 세입자 역시 부동산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 점을 노렸던지 가운데에서 장난을 쳤던 것 같다.
근데 그것도 그건데 잔 실수가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워낙 해먹는 건수가 많다보니 관리도 안됐던듯?
아래 날짜 틀린건 예고편에 불과했고
계약서 안쓰기로 했다는데,
돈 보내라고, 돈 보냈냐고 문자왔었다ㅋㅋㅋㅎㅎㅎ
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ㅎㅎㅎㅎㅎ
중간에 전세금 올려서 넘넘 죄송하다는 말은 굳이 왜했을지?
허허 씁쓸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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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
-
시즌3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있다
이번 시즌은 기존보다 좀더 현실적인 것 같다.
-
다만 중간중간 선생님을 의심하는 출연진, 심지어 보고있는 나조차도 선생님이 사실은 숨겨진 빌런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물론 이건 믿을 사람 하나 없는 세상, 학교라는 공간에 학생 아니면 교직원 내지는 선생님이 주요 인물일 수밖에 없는 한정성때문이기도 하겠다.
하지만 때로는 선생님조차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라는 것이 슬프다.
-
그런데 또 어떤 생각도 드냐하면. 나는 중고등학교를 모두 사립학교를 나왔는데,
학생으로서 어렴풋이 저 ’선생님 집단‘이란 곳이 굉장히 신비스러워보이기도 하고 비밀이 있을 것만 같고.
학생들은 모르는 어른들만의 말못할 사정 같은 것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많이 했던 것 같다.
누구 선생님은 꼭 누구누구랑만 붙어다녔고, 누구 선생님은 왠지 누구와 어색해보였다.
특히나 사립학교라는 특수성에서 사립재단이란 폐쇄적인 곳에 고용된 선생님들이라니 그들은 보통의 교사보다 더 비밀이 많을 것만 같았다.
어떤 선생님은 사실 이사장의 조카라던지, 어떤 선생님은 누구 라인이라던지.
그런데에서 학교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여고추리반의 스토리가 더 공감이 가고 재미있기도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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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오디어북 밝기조절 어떻게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북 볼때는 뷰어 설정 그런거 없?쥬? 답답해죽음
패왕별희
나는 항상 공리가 뒤돌아보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
왜 인간은 자신과 상관없는 세상사에 휩쓸릴 수밖에 없을까.
평생을 아등바등 시류를 읽는 노력을 하며 살아야하나? 너무 피곤하다.
평생동안 나쁜일은 하지 않았는데
+)
근데 왜 포스터 거꾸로일까
씨네필 호소인들
“나 이만큼 알아”
“많이들 모르실텐에 이거는 그거죠“
”어려운 단어, 어려운 단어, 어려운 단어가 어려운 단어하는 어려운 단어로의 어려운 단어성. 어려운 단어로부터의 어려운 단어.“
“어려운 단어란 이러이러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거랑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유를 들어 사용해 봅니다. 어려운단어를 말하고 싶으니까요.“
어떻게해야 있어보일 수 있는가?
실제로 있으면 될텐데.
빈수레는 너무나 요란해서 신경이 거슬린다 ㅠ
‘유행과는 다른 나‘가 되는게 유행인가 싶은데
생각해보니 그건 항상 그래왔는데
다만 조용하고 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었는것같다.
-
작약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
카네이션
리시안셔스
미스티블루
흰 옥시페탈룸
조팝
톱꽃
거베라인 것 같은 국화 종류
냉이초
장미
5번가장미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교체 / html / css
후 … 아니 말이야
왜 몇년 전에 열심히 작업해 놓은게 있는데 다 날아갔을까
이번에도 개고생해서 수정좀 했다
주말 중 하루 꼬박 들였다
근데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을 일일히 못했네
테스트
해봐야
하는데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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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간 본 넷플릭스 영화
-
놉
이걸 왜 영화관에서 안봤을까. 무서울까봐 안봤었다. 최고였다. 꺼이꺼이.
자백
뭔가 이래저래 자꾸만 예상이 되었다. 소지섭, 김윤진 둘 다 대사 톤이 거슬렸다..
파워 오브 도그
괜찮았는데 좀 지루한 감이. 커스틴 던스트 연기가 좋았다.
“거울 봐. 저 여자가 널 왜좋아하겠어?”하는데ㅠ 진짜 남편인데요.. 소리가 나왔다.
페일 블루 아이
앞부분은 엥? 굳이? 중반부는 이렇게 얼렁뚱땅? 뒷부분에서는 아 그래서~ 크으 연기 죽인다.
두 교황
뭔가 치유받았다. 무엇이 인간을 사제로 만드는 걸까.
더 원더
의외로 괜찮았다. 소설 원작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이야기가 탄탄했던 것 같고 (기대치가 너무 낮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마르지 않은 몸은 못생겼다’ 라는 그릇된 신념에 부추겨져 굶어가고 있는 소년 소녀들이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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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책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214478
죄다 누워있는 표지를 지나 건물이라고 하는데
언제부터일까 나미야잡화점 이후일까
휴남동 서점일까 불편한 편의점일까
그러고보니 꿈 백화점이 있었던 것 같다!
표지유행 뿐만 아니라 소제 자체가 어떤 점포가 된 것 같다
자영업이 유행인 대한민국 출판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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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뷰 에러? 물음표? 왜이럴까
누워서 카카오 뷰을 보다보면 이렇게
모든 사진들이 (?)가 되는데
한동안은 모든 사진이 (?)가 된다.
항상 느끼지만
뭐 이따구 물음표진짜 빡침
문의 넣었는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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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결제 시, 창이 작게 뜨는 문제.... ㅡㅡ (7) | 2015.03.13 |
구글 크롬캐스트 vs 아마존 파이어스틱 사용후기
최근까지
2020 올뉴 파이어스틱 사용하다가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로 교체했다.
사용하며 느낀 장 단점 정리
-
아마존 파이어스틱 단점
왓챠 티빙 어플 없음. kodi 애드온 으로 볼 수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불편했다.
그리고 네이버 멤버십 사용하여 구독하는 티빙의 경우, 로그인이 불가하다. (네이버계정 로그인 방법이 막혀있음)
아이폰 미러링 안됨. 어플 사서 설치해야 됨
시스템 언어에 한국어 없음
알렉사는 내 발음을 잘 못알아듣는다. 국내 사용자가 적어서인지 오류 발생 시 찾기 좀 힘들고, 캠핑용 파이어스틱만 엄청나옴ㅜ
> 이북리더기 사용자로서의 단점: 페어링해보니 오류 발생해서 어플이 자꾸 종료됨. 아무래도 리모컨에서 뭔가 주기적으로 보내는 것 같다(?) 파이어스틱만을 위한 리모컨인듯…
-
아마존 파이어스틱 장점
빠릿빠릿 더 빠른 듯? 아무래도 메뉴가 복잡하지 않고 심플&깔끔한 편이라 빠르게 느껴지는 듯하다
외부 파워가 필요없음!
tv에 딸린 파워만으로 구동 가능하다.
핵장점
리모컨이 착 감긴다. 직관적 배열에 사용성이 아주 뛰어나다. 버튼 미스가 잘 안남.
-
구글 크롬캐스트 단점
리모컨이 미끄덩할 뿐만아니라, 스치는 바람에도 눌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좀만 스쳐도 버튼 눌러서 보던거 꺼진다는 말.
게다가 볼륨버튼 왜이렇게 불편한 곳에 있는지..
컴팩트하게 만드느라 그랬나본데 여러모로 리모컨은 아마존 압승이다.
파워 연결이 따로 필요함.
콘센트를 하나 마련하고 선까지 나와야한다는 것이 정말 지저분.
메뉴 화면도 솔직히 지저분하다. 파이어스틱은 참 심플하고 세련되던데… (개취?)
-
구글 크롬캐스트 장점
아이폰 미러링 쌉가능
한국 ott 어플 설치 쌉가능
한글 가능 사용자가 많아 오류 방생 시 참고할 국내 사용자 후기가 많음
> 이북리더기 사용자로서의 장점: 리모컨 페어링 해보면 오류없이 스무스하다. 크롬캐스트 본체도, 리모컨도 다른 회사들과의 호환성이 훌륭한 아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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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교체 / 크레마S
이북리더 세대 교체
사운드 (사운드업 아님) 는 안드로이드 버젼이 너무 낮아서
더이상 어플 설치가 자유롭지 않아 이북리더 교체
무려 안드로이드 4에서 10으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개빠르고 터치도 정확해졌고
배터리가.... 아니 하루용 기계가 아녔구나?
포장 깔끔쓰
어케 여는건지 한참을 헤매고 안 방법
근데 아무리 터치가 좋아졌대도
뭔가 똑딱똑딱 버튼만큼 직관적인 게 없어서;
자꾸 클릭이 된건지 안된건지 애매한 때가 많다.
리모콘 살까봐..
사운드 샀을 때 글: https://lovelyj224.tistory.com/m/313
와우 5년 정도 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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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사
시대순으로 되어 있고 주제도 다양
패널들의 티키타카가 좋아서 유익한데 재밌음
하지만 가끔 ..?이게 진짜인가?싶은 출처가 궁금한 내용이 있고 지도나 이미지가 불친절
갑자기 종영되어 나폴레옹이 제대로 끝나지 못함 ㅠ
젤좋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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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집사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가끔 내주는 컨텐츠
역사 좋아하는 동진님의 알잘딱깔센한 정리가 돋보이고
참고서적을 많이 알려줘서 좋음
하지만 채널의 본질은 영화관련 이기 때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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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수신료의 가치
한국사보다 세계사를 좋아하는데 이집 세계사 잘하네;;
냉면집인데 찌개를 잘하는 집 수준
특집으로 다룬 세계사들이 다 재밌었는데 (몽골, 삼국지, 대항해시대, 독소전 등등..)
패널과 교수(전문가) 비율 발란스가 좋은데다가
이광용 아나운서가 주로 다루는 곁가지 이야기들도 흥미롭다
준 전문가 다된 허준님의 드립이 더 자주 다뤄줬으면 좋겠네 ㅋㅋ
그래서 세계사좀 본격 해주시면 안될까요
감질맛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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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래스
요즘 역사 안다루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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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삭밀톡
남보람님이 다루는 컨텐츠… 국방tv 유투브 재생목록으로 깊이가다른 분석.제 2차 세계대전
분석의 깊이가 정말로 남다르고 신뢰도가 높다
cg로 띄워주는 이미지가 친절해서 보기 쉬운데
다루는 내용이 초급 수준의 나에게는 조금 어렵다. 약간 빠른 것 같기도.
1차 대전이 궁금한데 재생목록으로 정리 안돼있어서 못찾음;
아무튼 최근 가장 반짝이는 컨텐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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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오히려 요즘은 더 보기드문 강의식 컨텐츠(?)
다루는 주제가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잘 뽑는데..
지난 시즌은 좀더 담백했던 것 같으나, 최근들어 자극적인 내용만 부각시켜 다룬다.
유고내전, 나치 이런 거 다룰 때 왜 자꾸 희생된 사람들 사진을 그렇게 가져다가 보여주는지
“불쌍해” “어떻게 사람이 사람한테 그럴 수 있죠?” 류의 감정만 확대시키고 화제성만 키우는 것 같음
그래 전쟁 잔인한 거 맞지. 근데 그거밖에 안남는 역사 공부?
그래서 컨텐츠의 질이 나쁘진 않지만.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는 꼬인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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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dvd 확장판 / 코멘터리를 보고 발견한, 흔히 알려진 잘못된 사실들
반지의제왕 트릴로지의 성공으로 인해, 그리고 수년이 가도 회자되는 이야기들 중에
흔히 알려진 잘못된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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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미르의 장례
장례 씬에서 배우가 급류에 휩쓸려 죽을뻔 했다, 내지는 무서웠다 라는 말은 거짓.
왜냐면 장례장면은 실제 배우가 아닌 인형으로 촬영되었다.
아마도 두개의탑에서 아라곤이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는 씬에서 죽을뻔 했다는 이야기와 섞여서 와전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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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가 말타는 장면
이게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많이 잘못 알려져 있는 듯. 특히 전날 올랜도 블룸이 말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다시 되감아 만들었다던가…
그렇게 비인간적인 감독, 비인간적인 촬영현장인지 모르겠지만 ㅎㅎ
어쨌든 거짓.
랜디 쿡(애니메이션 디자이너) 크리스 에탈라가 만들었다고 함.
이건 서치해보면 제작 과정(애니매이션화 하는 과정) 담긴 자료도많다. 좀더 자세히 풀자면 레골라스 배우가 폴짝- 뛰는 것 까지는 촬영을 했고,
그 이후의 장면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장면으로 모두 애니메이션 레골라스이다.
올랜도 블룸이 말에서 떨어진 건 늑대와의 전투씬이지 말에 타는 씬 촬영하다 떨어진 건 아니다.
-
로한의 깃발이 날리는 장면 이건 이상하게 해외에서도 잘못 알려져 널리 퍼져있는데, 프로듀서인지 감독인지 코멘터리를 보면 분명 의도되었던 장면이다.
깃발을 실로만 묶어두고 늘다만 예정에 없던 것은 너무 완벽하게 원하던 그림으로 떨어져 날렸기 때문에 후처리가 필요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한결같이 놀라했던 것이지 이 장면 자체가 절묘하게 발생해서 그대로 쓰게됐단 것은 잘못된 사실. “운명은 여전히 한 가닥 실에 매달려 있소.” 라는 구절도 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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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 유러피안 발란스 & 헤리티지 기록
유러피안 버리기 전에 사진 비교
좌 혹은 위- 유러피안 발란스
우 혹은 아래- 헤리티지
2개다 동일한 5xx 사이즈인데
유러피안은 죽은 토슈즈라서 만신창이이다;;
헤리티지는 신는 중인 이이
유로피안은 줄이 고무줄이라서 무슨 번데기같다.
어쩐지 헤리티지는 묘하게 발 옆이 뜬다고 느꼈는데
고무줄 차이였다
색상은 유러피안이 좀 빨강?노랑?기가 더 있다.
늘려주면 늘어남;
유러피안은 납작한 느낌 헤리티지는 좀더 둥그런 느낌
사진으론 모르겠는데 신으면 헤리티지가 확실히 높다
신고 업서면 닿는 부분(플랫폼)이 유러피안이 훨씬 넓게 느껴졌는데
사진으로 보니 차이가 별로 없다
가로 폭은 유러피안은 약간 넓고
높이는 헤리티지가 높은 느낌?
몰랐는데 밑창이 완전 다름
옆모양
유러피안이 더 부드러워서 포인이 쉽고
헤리티지는 좀더 하드함
근데 토슈즈 무게는 유러피안이 더 무겁다. 그래서 왠지더 튼튼할거같은데 부드러운것...
그리고 무엇보다
뱀프모양이 v냐 u냐 차이도 있지만
올라오는 정도가 다르다
유러피안을 신고 아이라이너로 테두리를 따주고
헤리티지를 신어주면?
차이가 엄청 나보이넹;;
(비슷한 정도로 포인했을때...)
옆도 헤리티지가 쪼오금 낮은 것 같고 뒤꿈치는 별 차이 없음
유러피안발란스에서 헤리티지로 간 이유는
헤리티지가 볼이 사알짝 좁고 단단해서 지탱이 잘되고,
뱀프가 짧아서 드미가 쉽다
그럼에도 아쉬운점은 발바닥힘이 없어서 헤리티지는 더 빨리 발바당이 피곤해지고
토박스기 좁고 높아서 발란스가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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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뷰 짜증
내가 뭘 검색했길래. 카카오한테 어떤 정보가 갔길래.
온통 인테리어 식물키우기인데
알고싶지도 않은 내용만 존많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추천으로 띄우던가 무슨 다 인테리어야. 인테리어에 미친자도 이렇게까지는 필요없을듯.
업데이트가 이따위로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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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
tv에서 누군가 성공했을 때, 쟁취했을 때, 이겨냈을 때,
bgm으로 viva la vida가 나오면
너무 아이러니한 기분이 든다.
“가사는 몰락한 왕의 비참한 최후를 담았으며”
그냥 뭔가 다 의미 없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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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르테르 / 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보면서 느낀 다른 점들에 대한 정리
-
뮤지컬에서 크롭슈토크 시를 읊기 시작한 건 베르테르, 그리고 롯데와 베르테르는 동시에 “크롭슈토크!”이라고 외치지만
책에서 크롭슈토크를 먼저 언급한 것은 롯데.
사실 책에서 롯데가 크롭슈토크라고 말한 것은 현대인인 우리는 절대 알 수 없는 은밀한 뜻이 있기도 한데...
https://m.blog.naver.com/pascha007/221518488576
-
뮤지컬에서 베르테르는 처음에 롯데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만
책의 베르테르는 처음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롯데를 태우러 가는 마차에서 사촌들에게 듣기도 했고, 무도회에서 춤을 추면서도 주변 사람들이 계속 “알베르트”에대해 말하자 알베르트가 누구인지 롯데에게 물어봤다.
-
책의 롯데에는 동생이 6명인가 아무튼 많고 책의 베르테르는 아이들과 잘 놀아준다. 따수운 이웃집청년
-
뮤지컬 베르테르의 베르테르는 여행다니는 나그네..?정도로 나오는데 책의 베르테르는 어머니가 받게될 유산과 관련해서 처리를 하기 위해 이 근방에 들른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중간에 롯데를 떠나서는 어느 다른지방에서 공무원같은 일을 한다. 그러나 조직사회와 계급사회에 반감을 가지고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다시 발하임으로 돌아와 롯데 주변을 멤도는데 베르테르 어머니는 못마땅해 하시는 듯.
-
뮤지컬 베르테르의 베르테르는 노란톤의 옷을 입는데 책 베르테르의 상징은 노란 조끼와 푸른 연미복이다.
처음 롯데를 만나던 무도회에서 입은 옷이며 이 옷을 입혀 묻어달라 했다.
-
책에서 롯데가 준 리본은 다홍색이며, 베르테르 생일날 리본과 호메르스 책을 소포로 받는다.
-
뮤지컬에서는 알베르트의 총이 장전된 채 진열된 것으로 보이지만, 책에는 장전되어 있지는 않다. 총을 빌려달라는 이야기 등을 하다가 베르테르는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겨누는데 알베르트는 이 무슨 충동적인 짓이냐며 경악한다.
알베르트와 베르테르는 누군가 자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언쟁을 하는데, 알베르트는 절대 인정받지 못할 일이라고 하는 반면 베르테르는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그 사람의 처절함 등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함.
뮤지컬에서 총을 머리에 겨누는 것은 2막에서 절정에 다 달았을 때이지만 책에서는 1부에서 이런 일이 있음.
-
뮤지컬에서는 생략된 것 같지만, 베르테르는 산책 중 미쳐버린 청년과 어머니를 만나는데 알고보니 그 청년은 롯데 아버지에게 고용되었던 서기관이었음. 청년은 롯데에게 사랑에 빠졌고 이를 고백하자 해고되었으며 그 뒤로 미쳐버린 것. 베르테르는 이 청년을 보고 충격에 받아 함.
-
뮤지컬에서 카인즈는 여주인과 사랑에 빠지고 그 오빠를 살해하는데, 책에서는 오빠에게 해고당하고 여주인의 새 하인을 살해함.
-
뮤지컬에서는 표현되지 않지만, 베르테르가 마냥 연애 초짜는 아님. 롯데를 만나기 전에도 연애했던 여성이 있으며 발하임을 떠난 사이에도 썸 정도 탄 여인이 있음.
-
책에서 베르테르는 자살을 시도하고 다음 날까지 사경을 해매다가 사망한다.
-
책에서 베르테르의 자살 소식을 들은 동네사람들은 비통해하며 베르테르의 임종 전에 찾아오고, 알베르트 역시 찾아온다. 장례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나 알베르트와 롯데는 롯데의 건강이 염려되어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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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0.
http://naver.me/FO38tyvO
예쁜 아내, 아름다운 엄마 된 ‘태·혜·지’ 라는 기사를 읽고
누구누구의 아내, 엄마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태혜지 자체로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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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사운드 사용기 / 이북리더 / ebook
최근엔 이북리더기를 샀다
.
사실상 별 클 고민은 안했고, 국내 서점사 리더기를 사야겠다고 생각.
특히 교보 전자도서관을 통해 대여하는 일이 많아서
루팅없이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크레마를 선택했다>.<
물리키 느낌이 좋아서... 사실은 하얀색 기계가 이뻐서!
최근에 나온 카르타 플러스 말고 사운드를 구매했다.
대략 이런느낌!
눈도 편안하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또 매력있다 ㅋㅋㅋ
내가 원하는대로 글꼴 설정도 가능하고
특히 여러권의 책을 담아도 가벼운 기기 하나면 끝이라는 것!
구매 이후에... 계속해서 이북을 구입하게 된다 ㅜㅜ
기본적으로 폴딩 케이스와 젤리케이스 (오만과 편견)을 마련했는데
최근엔 욕심이 많아지다보니 ㅠㅠㅠ
이렇게 스탠딩 케이스와 파우치도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ㅜㅜㅠㅋㅋㅋ
누워서 자기전에 보는 편이라 스탠딩 케이스 사실 별 필요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뻐서 어쩔 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우치야 말로 존예 ♥♡
색깔이 가을가을하다
내부는 걍 간단하게 주머니 정도 있는 편이고
이렇게 파우치 안에 케이스 씌운 리더기를 넣어 다니는 편
예쁜데다가 눈도 편하고 해서
생각보다 사용도가 높다!
다만 안드로이드 기반인데 사양이 너무 낮아서 답답하다.
사양도 사양이지만 펌웨어 자체가... 할말하않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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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 확장판 dvd / 재입덕의 길
반지의제왕 확장판을
물고 뜯고 씹고 즐기며 보고있다.
지금 한 한달 째 주말에만 봐서 반지원정대 다 본듯...
원래 왕의귀환 나왔을 때쯤 해서 톨킨 덕후의 길을
잠깐 네다섯 걸음 걸었던지라
원정대랑 왕의귀환 확장판 dvd가 있었더랬다
왜인지 몰라도 당시에는 두개의탑은 따로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두개의탑만 없는 것도 허전하고
세 세트가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도 싶고
무엇보다 dvd에 코멘터리가 보고싶어서 구매!!!...를 결정했으나!!!
최근 나오는 패키지들은 2disc에 달라진 패키지라서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매했다
2003-2004 당시 나왔던 패키지가 고급스럽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래된 고서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다.
디스크가 무려 4개인데 ㅋㅋㅋㅋ 당시엔 dvd디스크 용량이 더 작았던건지 요즘엔 2개에 구워나오더라
분량이 어마어마한데,
모든 메뉴의 영상을 다 본적 없다ㅋㅋㅋㅋ
소장가치 있는게 디자인 디테일이 살아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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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십자수 / 발레리나 / 액자 / 취미 / DIY
완성한지 한-참은 됐지만, 보석십자수를 완성했다.
첫 도전에 무려 40*50에 도전!!!!!! 우와아아아아아~
작품은 이곳 저곳 사이트를 구경하며 보다가 '발레리나'라는게 마음에 들어서 선택!
완성작이 올려진 곳이 없어서 조마조마했지만 도안 그대로 나와서 만족도 상승! 굉장히 기뻤다.
보석십자수가 뭐지...? 싶으시다면..
혹은 응? 쉬워보이는데? 싶으시다면..
각도에 따라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플라스틱(?)재질의 보석을 붙여(!) 십자수를 하는 것이다.
다음 사진을 보면 감이 오실텐데..
이렇게 작은 보석을 일일이 붙여주면 된다!
붙이는건 생각보다 쉬운데, 도안 위가 양면테잎같은 접착면이기 때문에 보석을 위치에 올리고 꾹 눌러주기만 하면 완성!
접착 보호 종이를 일부분씩 뗴면서 붙이면 되는 작업이다.
엄마와의 공동작업이었기 때문에
엄마가 작업하는 모습을 촬영 ㅋㅋㅋ
중간 단계를 보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ㅋㅋㅋㅋㅋ 한달은 걸린 것 같다 ㅜㅠㅋㅋ
그래도 저 쪼끔쪼끔씩 보호종이를 떼면서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쾌감...이 있었다 ㅜ.ㅜ
빛이 비추면 반짝반짝-+ 뿌듯!
아무래도 접착제 때문에 먼지가 쌓일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방치해두면 보석이 떨어질 것 같아서 액자에 보관하였다!
액자는 맞추려면 엄!청! 비쌌지만, 소셜커머스에 20000원 정도 하는 보석십자수 전용 액자가 있기에 구매!
오... 기대 안했는데 완전 만족했다 뿌듯듯뿌듯
가만히 앉아 잡생각 없이 단순노동을 하며 생각을 비울 수도 있었고
시간을 떼울 수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별거 아닌 노동질(무념무상~)을 통해 그럴싸한 작품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비교적 작은 작품도 있고
핀셋이나 펜으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거라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인내심 필수요소<
하지만 자세를 바르게 해서 작업하세요
TIP)
보석은 사각/원형 두 종류가 있다.
사각 보석은 칸에 똑바로 붙여야하기 때문에 노력이 배로 들지만, 보석 사이사이 비는 틈새가 적어 완성도 있어보이고 때도 덜 탈 것 같다.
원형 보석은 방향 상관없이 붙일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이 적지만, 보석 간의 틈이 비어서 반짝임이 덜하기도 하고... 사이사이로 때가 탈 것 같기도하다.
이런 장단점이 있으니 참고해 구매하시면 될 듯.
또 업체에서 보석을 덜어놓는 플라스틱 접시를 판매하는데... 줄무늬가 있는 접시! 그게 아주 편하다
그리고 핀셋보다는 펜이 더 편하고!
...........그리고 마치 이것이 복선인 것처럼 나는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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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자뜨기 시즌10
올해도 무사히 마무리한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처음 두개까지는 빠르게 떴는데, 마지막 모자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첫번째는 빨강색으로.. 도안은 책자에 나오는 기본 모양으로 떴고...
중간에는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두번째는 모자 밑부분을 고무뜨기로 했는데...
울멍울멍해서 별로 ㅠㅠㅠㅠ 탄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ㅜㅜ 실패한 기획 ㅠㅠㅠ
아무튼 두 개를 그렇게 완성하고!!
세번째 모자는 밑부분을 메리야스뜨기로 했는데(몇코만 안뜨기 해줌...)
이건 살짝 또로로로 말려서 의외의 모양내기가 되었다 ㄷ ㄷㄷ
세번째 참가인데
원래 작년까지만해도 남은실로 방울을 만들었었다.
근데 왠지 올해는 안다는게 깔끔해보여서 생략!
남은 실로는 담요조각을 떠서 보낼 예정!
작년에 남은 실도 있기 때문에 두 개나 뜰 수 있었당!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겨울이면 뜨개질이 하고싶엊지만
뭐든 만들면 막상 활용도도 낮고 돈도 많이 들어서 망설여졌는데!
이렇게 뜨개질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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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니 워터보틀 / 스트로 / 빨대 써니 보틀
2016 스타벅스 여름 3차 MD
블루 서니 스트로 워터보틀
스벅이 또..! 가 아니라 내가 또..!!!
워터보틀을 샀습니다.
쨔쟌
흑흑 넘나 이쁜것 ㅜㅜ
매장에 진열됐을 때는 이렇게 이쁜 줄 몰랐고,
그냥 빨대 있는 써니!!! 스트로 써니가 나왔다니!! 재고가 있다니!!! 하며 그냥 삼. 막 삼.
그런데 막상 물을 담아놓고 보니 벚꽃 때 써니보다 훨씬 이쁜거예여 ;; 당황쓰
특히 아래 투명한 부분에 찬 물이 담기면서... 이슬이 맺히면..
그게 조녜 포인트이다 ㅜㅜ 영롱함.
빙하 무늬와 너무 잘 어울린다 ㅠㅜㅠ
그리고 윗부분과 아랫 부분 경계 쯔음까지 물을 담으면....
그 부분이 되게 우주같다.
는 그냥 눈에 콩깍지 씌인건가;
빨대도 있고, 가방에 넣을 때는 일반 뚜껑(빨대 구멍 없는..)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2016 벚꽃 네이비 써니와 함께...
둘의 뚜껑이 호환이 되기 때문에.. 가끔 사쿠라에 빨대 뚜껑으로 바꿔 사용하기도 하는데,
역시 제 짝이 있는지라 여름써니만큼 예쁘고 시원한 느낌이 안난다 ㅋㅋㅋㅋ
사쿠라 아래와 여름 위를 결합하면 이번에 새로 나온 레드써니 느낌이 날 것 같은데..........
묘하게 애국심이 높아지는 색깔 구성 ㅋㅋㅋ
레나는 안나오고 서니에 빨대로 가기로 한걸까..... 요즘엔 레나가 안나오더라..
근데 써니가 들고다닐 때.... 모가지가 딱 한손에 감아 잡고 띵가띵가 다닐 수 있는 둘레라 참 좋더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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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와 함께 가평계곡
20160730-31
수원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평으로
숙소에 도착하는 데에만 6시간정도 걸렸다^^
다시는......... 극성수기를...... 무시하지.... 마로라..
그래도 규혀니오빠와 함..께............ㅇ<-<
나올 때도 한참이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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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름 / 이대 준오헤어 3호점
20160807 이대 준오헤어 3호점
헤헤 머리 다듬음
여름에는 더 더우라고 단발이지!!!!!
거처를 옮겼지만 이대까지 가서 자르고 오는데..
준오헤어 3호점에 마리선생님이 뭔가 여성여성하게 잘 잘라주시는 것 같아서...
귀찮지만 집가는 길에 굳이굳이 가고 있다 ㅜㅜㅋ
드라이해주실 때도 확실히 여성여성하게 해주시고,,, 나중에 집에서 혼자 손질할 때도 부드럽게(?) 잘 되는 것 같아서~
이날 엄청 더운데다 시간이 점심시간에밖에 안나서... 제일 더울 시간에 힘들게 찾아갔다
더워 죽을 뻔 했는데, 나올 때시원한 레모네이드 챙겨주심.
항상 과자나 헤어팩 등등 소소한 선물 챙겨주시는데
더운 여름 센스 짱짱하신 선물이었다.
꾸에에.. 덕분에 죽지않고 무사히 귀가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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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타고 있는< 꽃다발을 말려 유리병에 담아보았다.
우선 꽃다발을 분해하여 옷걸이에 거꾸로 걸어주는데..
나는 이런 좋은 도구가 있어서 이용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거꾸로 거는 이유는 중력 때문에 꽃송이가 아래로 휘거나, 꽃잎의 모양이 안예뻐지는 등의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 1주일 빠싹하게 말려주었다.
바짝 말려주지 않으면 병 속에서 썪는다. 백퍼!
프리지아는 쨘 이런상태
덜 피었었는데..... 활짝 피우고 말릴껄 ㅜㅠㅠㅜ
뒤늦은 후회를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너의 젊음을 영원히 간직하라는 큰 의미가 있다고 ....... 자기위안 하고있음ㅠㅜㅠ
그리고 함께 있는 안개꽃도 이렇게 말랐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보이는 것이 준비한 유리병!
유리병은 다이소에서 1000원, 2000원에 파는 아무 공병이나 사와서 사용했다.
이제는 꽃송이들을 따 주는데.... 생각보다 질기게 붙어있어서
힘도 시간도 예상보다 많이 들었다 ㅜㅜ
안개꽃도 후두둑후두둑 쓸어서 따 주고...
프리지아와 안개꽃 송이들을 이렇게 유리병에 넣어주면 끝!
맨 위에는 괜히 줄기도 있는 채로 넣어보았다.
유리병 뚜껑이 너무 안 예뻤어서, 꽃다발 포장재료로 꾸며주었다!
포장지를 잘라 위에 씌우고 묶여있던 리본을 묶어 주었더니 깜찍하게 변신
꽃뿐만 아니라 포장은 어떻게 생겼었는지 추억할 수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가까이서 본 사진
드라이플라워가 차곡차곡 담겨있는 걸 볼 수 있다.
프리지아 혹은 후레지아?는 말린 후에도 선명한 노랑을 유지해주어서 말리기도 참 좋은 꽃인 것 같다. ㅜㅜ
방 안에 영원한 봄이 있는 것 같아 좋고,
꽃다발 채로 말리면 부피도 그렇고 먼지 쌓이는 것도 곤란했는데 이렇게 보관하니 보관성도 좋다.
무엇보다 선물해준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기에도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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