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7 규현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
헤헤헤헤헤 다녀왔다는 것을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
사정 상 딱 한회밖에 가지 못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또 다음이 있을테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
가장 좋았던 것은 '카나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카나데는 규현을 알기 전부터 알았던 노래인데... 나아중에 규현을 알고난 뒤에 이 노래를 불렀단 걸 알았었다.
근데 이걸 진짜로 듣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아무튼 콘서트 구성을 보니 정말 많이 고민해서 만든 콘서트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과거 영상을 보며 은근슬~쩍 노래로 넘어가는거나.. 아무튼 그런점이!
아쉬웠던건 아티움 음향 되게 구리더라...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목상태가 베스트가 아녔다는 점?ㅠㅜㅠㅜ
근뎈ㅋㅋㅋ
밀리언에서 목소리 안나왔는데 노래 끝나고 나서 다시 불러서라도 완벽히 마무리 해주는 것 보고...
또 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나 겨냥하고 한거 아니냐는 ㅠㅜㅜㅠ (아님)
그리고 한국 팬문화에는 늘 놀라곤 하는데....ㅋㅋㅋ
팬클럽에서 이런 이벤트도 준비했드라곰.. -.a- ㅎㅎㅎ
급 할매미 된 것 같았음.
근데 놀라운건!!!
'우리 규현이'라니 ㅋㅋㅋ 실제로 주위에 28살 짜리 오빠가 있는 사람을 알 것이다!!
절대 28세 남성은 오구오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게다가 난 규현보다 어려서 우리 규현이라는 멘트가 되게 머쓱했다.
28세 아니라 29세인가...
팬라이트도 별로 예쁘지 않아서 슬펐다...ㅠㅜㅠㅜ 예쁘게 만들어주지...ㅜㅜ
그래도 미니콘서트부터 시작했는데, 이렇게 제대로(?) 콘서트를 볼 수 있게 돼서 좀 감동적이었다.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 본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dvd 확장판 / 코멘터리를 보고 발견한, 흔히 알려진 잘못된 사실들 (0) | 2022.03.13 |
---|---|
반지의제왕 확장판 dvd / 재입덕의 길 (1) | 2017.03.18 |
뮤지컬 베르테르 / 규현 / 뒤늦 후기 (0) | 2015.12.13 |
슈퍼쇼6 앙콘 / 뒤늦은 후기 (0) | 2015.07.27 |
풍류를 아는 고양이로소이다 / 신촌 고양이카페 알바생의 댄스 (0) | 2015.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