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에 갔다가... 무한리필 연어를 먹고 왔다.

가게 이름은 '허스키'

 

 

개...존...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 있어서 작을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깊숙히 넓어서 놀랐다.

분위기도 깔끔했기 때문에 가게 자체도 좋았다.

 

연어는 무한리필이고 인당 9900원, 나머지 양파나 케이퍼... 등등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

 

 

김치전도 있는데... 맛있었다!!

김치전은 작게 나올 줄 알았는데 커서 또 놀람 ㅋㅋ

 

 

 

아무튼 이 집의 단점이라면... 신천에 있다는 것 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천 갈 일이 잘 없어서 ㅜㅠㅜㅠㅜ

신천 맛집이라니 ㅜㅜ

 

 

 

 

 

홍대 프리모바치오바치에 갔다.

 


큰지도보기

프리모바치오바치 / 이탈리안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6-47번지 2층
전화
02-323-0098
설명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프리모바치오바치 입니다. 이 곳은 얇은 도우...

 

고르곤졸라피자크레마 포르마쥐

원래 여긴 빠네가 제일 유명한데! ............. 먹어보기도 했고 비주류를 먹고 싶어서 색다른 메뉴를 시켜 보았다.

느끼한 메뉴 위주로^ㅇ^

 

 

크레마 포르마쥨ㅋㅋㅋㅋㅋㅋㅋ

접시에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작하게 보이게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볼록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쥬얼은 그런데 맛은 참 풍부하고 맛있다.

치즈 덩어리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같이 먹으면 정말 고소> 3<

 

 

몰랐는데 여기가 생각보다 간이 세더라.

피자도 평범한 고르곤졸라보다 조금 짜고 간이 있는 편!

 

 

그래도 참 맛있는 파스타집이다.

웨이팅.... 겁나.... 길기때문에 각오하고 가셔요^.^

게다가 2호점 공사하는 듯...? 없어진 듯..??

 

 

 

딴소리는-

먹는 건 힐링이 된다.

내 주위 사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날 포함해서))

 

 

 

 

신촌에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바

Thinking inside the Box

여기 꽤 유명한데... 왜 지도앱에 검색하면 안뜨는지-ㅅ-?ㅋㅋ

 

 

외부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ㅜㅠ

창천교회 바로 맞은편, 소도적이라는 고기집 옆 건물 지하에 위치.

영어로 된데다 간판이 작아서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맨 끝에 지도를 참고해 주셔요.

 

 

지하로 들어서면 넓은 실내로 들어갈 수 있다.

분위기가 참 좋다bbb

윗층도 있고, 아래엔 좌식이지만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다.

 

칵테일은 물론 하우스와인도 있고 ... 있을껀 당연히 다 있는 칵테일바-

 

라즈베리모히또, 하우스와인, 깔루아밀크를 먹어 보았다.

 

 

 

마시쪄..

게다가 모히또 보면 알겠지만 참 예쁘게도 주신다.

 

기본적으로 김... 그거 준다... 이걸 고급스럽게 뭐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이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칵테일에 따라 다른데,

깔루아밀크가 아마 6000원이던가?

 

 

 

 

 

 

 

 

 

 

신촌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를 먹어보았다.

 


리골레토시카고파자 / 피자

주소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44-4번지
전화
02-364-7770
설명
-
지도보기

 

분위기는 PUB같은 분위기인데~

그래서 시끌벅적한 분위기.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다.

 

 

베이컨피자리코타치즈샐러드를 시켰다.

가격은 피자+샐러드 세트로 해서 3만5000원 선-

 

피자는 사이즈가 아담해보였는데, 배 부르더라 ㄷㄷ. 두툼해서 그런가봄

8인치 / 10인치 사이즈가 있고, 3명이라 8인치를 시켰다.

 

군데..... 베이컨이 햄같았듬.

...그래서 피자는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대신 기대하지 않았던 리코타치즈샐러드가 참 맛있었다!

다른 리코타샐러드보다 달콤한 맛이 나는 편.

 

 

서비스는 좋아서, 치즈 듬뿍 주셨다.

 

 

 

이거 광주에서부터 올라온 체인점인듯?!

 

 

 

찾아가는 길은 .... 유플러스에서 이대 가는 쪽 길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다.

 

홍대 아이엠 치즈스톤

 

치즈스톤이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아이엠치즈스톤이넼ㅋㅋㅋㅋㅋㅋㅋ

 

 

이색 치킨 요리가 맛있었던 홍대 아이엠치즈스톤이다.

가게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참 진절했드랬다.

아... 오늘도 사진 초점을 맞추지 못했습니다^ㅇ^

 

 

이런 해괴...(?)한 모양의 메뉴를 파는 곳이다.

치즈치킨, 오징어튀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좋은 거 더하기 좋은 거는 더 좋은 거라는 법칙을 따른 메뉴이다^_^

 

우리가 시킨 메뉴는 누룽지 치즈스톤인데, 아래에 누룽지까지 깔려있다!

누룽지+치즈를 긁어먹을 수도 있다.

 

이거.. 어케 먹는거야?? 한다면 걱정마세요

알바가 오셔서 위에... 음 저게 뭐였지 무슨 가루를 뿌려주시고,

닭은 친절히 잘라주신다. 가위로 싹둑싹둑싹둑

 

치즈등갈비 먹고 실망했던게, 치즈가 싸구리 치즈맛이 나고 식으면 질겨졌다는건데...

여기 치즈는 식어도 맛있게 긁어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등갈비보다 훨~~~씬 치즈와 치킨의 조화가 좋다. 역시 양대 치느님다운 면모

 

또또또 오징어튀김이 짱맛이었는데!!

살짝 달콤한데 엄청 맛있다...ㄷㄷㄷ

 

 

 

그리고 솜사탕칵테일!!

....(어쩌고)코코아와 모히또를 시켰다!!

 

그리고 사실 ....

피치 에이드를 서비스로 주셨다... (소근소근)

솜사탕머리를 한 음료 삼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이후로 솜사탕 먹은 지 오래돼서 그랬나.... 솜사탕이 너무 맛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칵테일 위에 솜사탕은 떼어 먹고, 에이드 위에 솜사탕은 에이드 속으로 밀어 넣었는데~

달콤달콤

 

 

 

비쥬얼도 비쥬얼,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 왕친절 bbbb

 

 

 

서비스도 잘주시고...! 친절히 말도 걸어주시고...!!!

다음에 또 갈게요~

 

 

위치는....  홍대에서 상수 쪽, 상상마당 건너서 조금 가다가,

왼쪽에 보이는 세븐일레븐을 끼고 들어간 골목에 위치한다.

 

20150206-20150207

일박이일 전주&군산 여행

 

 

이번엔 군산 여행기.

군산은 반나절 정도 있었는데,

 

먼저 군산역에 내려 더 가까운 경암동 철길마을로 향했다.

거의 이게 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기차길이 길지 않다는 ㅋㅋㅋㅋ

중간 중간에 벽화로 꾸며져 있는데,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좀더 가꾸면 더 예쁠 것 같더라는~

 

 

그리고 가까운 이마트 앞에서 버스를 타고 군산 내항 쪽으로 향했다.

가는 법 안내가 없어서 나 힘들었쟈나~

내항사거리에 내리세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전국 5대 공립박물관이라고 한다.

그만큼 외부도 크고 멋지다. 노아의 방주처럼 생겼다. 색도 독특한 초록색

내부에는 과거부터 주요한 항구 역할을 했던 군산의 역사를 다룬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해양 물류부터 일제 침략까지 군산이 겪어온 역사들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이다.

 

외지인은 입장료 2000원을 받고, 주위에 세관/미술관/건축관/해양테마공원 등등을 포함한 통합권은 3000원이다.

 

박물관 3층에는 이렇게 옛 군산 모습을 재현한 공간도 있다.

 

 

그리고 바~로 가까운 미즈카페, 군산세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을 둘러보면 된다.

 

 

건축관이 가장 볼만했는데, 개항시기 건축물 모형이 귀엽게 비치되어 있다.

가운데 바닥에는 영상이 틀어지는데~ 정해진 시간마다 군산 역사를 주제로 한 영상이 틀어지는 듯~

 

 

그리고 또 가까운 곳에 있는 이성당

줄이 너무 길어보여서 ...... 패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줄만 구경했다는 ... 귀찮고 지쳤어......ㅎ...ㅎ.ㅎ하하하하하

 

 

이성당을 그냥 지나서, 걸어갈만 한 거리에 있는 히로쓰가옥으로 가보았다.

붉은 벽으로 되어있는 일본식 가옥인데~

 

2층짜리 건물인데, 뭔가 으스스하다는;ㅅ;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 오래된 주택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 ㅋㅋㅋㅋ 별 이상한 걱정을 해 봄...

 

여러 영화도 촬영했을만큼 이국적인 건축물이다.

입장료는 무료인데,

그래서인지 정원 관리가 잘 안되어 있었다 ㅠㅜㅠㅜ 일본식 정원의 묘미는 인공으로 열심히 만들어 놓은 자연을 구경하는건데,

...자연이다 지금. ㅋㅋㅋㅋㅋㅋ

 

 

다시 항구쪽으로 가며 볼 수 있는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그 사진관이다.

오~ 영화에 나온 바로 그 모습 그대로였다!

내부는 넓지 않은데, 한석규 심은하 사진과~

심은하가 사진 찍었던 씬처럼 나도 찍어볼 수 있는 스크린(?)이 있다.

 

 

 

그리고 그놈의 군산 4대짬뽕이라는 지린성

군산항과 가깝지 않다!! 난 다 가까이 있을 줄 알았는데!!!!!

버스를 타고 터미널 쪽으로 가야한다. 해동가축병원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가세요.

4시30분 쯤 지인~짜 애매한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3-40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다.

맛있기는 하더라..! 츄릅 ....

냉면그릇에 나와서 양도 진짜 많고! 무엇보다 해산물과 야채가 풍부하다....!

 

 

근데 줄서면서 이성 잃을 뻔 했다. ㅇ<-<

차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긴 대체 뭐야?'라며 보고 갈 때마다 나도 속으로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라고 생각했다.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면 또 먹고 싶다.

...하지만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다시는 안 갈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욕없는 자의 외침)

 

군산....!

솔직히 말하자면 전주가 훨씬! 볼 것도 많았고 이동도 쉬웠다.

근대박물관과 미술관 건축관 등등등은 모여있었지만 ... 주위에 마땅히 밥 먹을 것도 없고~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해서 박물관 미술관 등이 알차지도 않아서 실망...

 

 

 

 

 

20150206-20150207

일박이일 전주&군산 여행기

 

 

점점 귀찮아지고 있는 포스팅=ㅅ=ㅎㅎㅎㅎ

먹었던 것 사진을 때려 넣기로 했다. 

 

에루화 떡갈비

전주에 무슨 떡갈비를 먹는거야!? 하고 생각되게 만드는 ㅋㅋㅋㅋ 저번주에 광주에 있었던 광주여자와 그 딸...

그치만 맛있다고 하여 갔습네다.

 

한 사람이 떡갈비 1인분 9000원과 후식(비빔밥, 냉면 등등) 4500원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아 배고파 ... 내 사진인데 보면서 짱난다.

 

비빔밥 ㅠㅜㅜㅠ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는데~ 태조로에 아주 찾기 좋은 위치에 있다.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하다.

다만 간이 조금 단 편이므로, 단 음식 싫어한다면 패스!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이들은<ㅋㅋㅋ 좋아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후식메뉴로 반인분짜리 메뉴를 파는 것도 참 좋다. 뭔가 부족한데~ 혹은 저것도 먹고픈데~ 하는 상황에서 아주 딱!

 

 

 

안 갈 수가 없는 풍년제과

어쩌다보니? 본점을 갔다. 한옥마을 곳곳에 분점이 포진해 있다.

 

딴소리를 하자면 모퉁이를 돌았는데 아리따움에서 광화문에서를 틀어줘서 햄볶 ♡.♡

 

한옥마을 내에 있는 분점에는 줄이 길~~게 서있고,

게다가 다른 빵보다는 초코파이 위주로만 판매를 하고 있는데 ...

본점은 줄 설 필요도 없었고, 다양한 빵을 볼 수 있었다.

 

본점까지 걸어갈만 한 거리이기 때문에 본점을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는 길에 동문예술거리도 구경할 수 있다.

 

ㅋㅋㅋ 초코파이 앞만 사람이 많아서 사진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어....

 

초코파이...! 진짜 맛있었다.

초코도 너무 쓰거나 너무 달기만한 초코가 아니었고, 빵도 적절히 뽀송하고 .....

초코를 듬뿍 묻혀서 느끼하지도 않았으며....

딸기쨈이 든 걸 보고 읭 뭐야 싶어했는데, 먹어보니 이게이게 ... 맛 .. 있..어!!!

마쉬멜로만 든 게 아니라 딸기쨈도 들었다는게 포인트이다.

 

그런데 반전은, 여긴 초코파이만 맛있는 빵집이 아니었다는 것.

출출하기에 공갈빵과 야채빵..? 고로케..?도 함께 샀는데,

진짜... 맛있다!!

 

초코파이만 맛있어서 유명해진 곳이 아니었어!!

그런데 너무 초코파이만 스타 대접을 받으니 ... 난 씁쓸했어.. 여러분 다른 빵에게도 관심을 ㅠㅜㅠㅜ

 

 

 

 

그리고 왱이콩나물국밥에서 아점을 먹었다.

전주에서의 마지막 먹거리 ㅜㅜ

어쩌면 조금 찾기 힘든 위치에 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한 10여 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는데, 의외로 내부가 넓고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한그릇에 6000원, 모주는 1000원이다.

 

전주식 콩나물 국밥~

저저저 수란을 주는데!! 국밥 국물을 조금 넣고, 김울 부숴 넣어서 먹는 것이다!

주시는 김을 .. 그냥 반찬으로 먹는 광경을 목격했는데 ㅠㅜㅠㅜㅠㅜ 안돼 ㅠㅜㅠㅜㅠ 그러면 안돼 ㅠㅜㅠㅜㅠㅜ

 

 

그리고 뜨끈한 모주 한 잔.

국밥보다 모주가 뜨끈하고 진해서~ 맛있~어~

 

 

 

여기도 의외로 깔끔하고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계산하시는 사장님도 참 좋으셨고 ㅋㅋㅋ

 

 

 

 

사실 전주에 먹거리가 정말 많다.

태조로를 따라  먹거리가 쫘라락~ 펼쳐져있는데,

오징어꼬치, 문어꼬치, 츄러스 등은...... 그다지 전주에서 먹고싶은 먹거리가 아니어서 패스했다.

왜 그런 것들이 유명 먹거리가 되었는지는 의문이라는 ㅋㅋㅋㅋㅋ

풍년제과처럼 그 집들도 50년 씩 이어져 유명 맛집이 된다면 그땐 먹어보겠다는 까칠함을 조금 탑재해 보았다.

 

 

..는 그냥 별로 배가 안고팠을 뿐임 ㅋㅋㅋ

 

 

 

 

201502006-20150207

일박이일 전주&군산 여행기

 

도착한 시간이 늦어서 시간이 촉박했지만..

못보면 못보는대로~ 서두르지는 않으면서 여행을 ... 하려고 했는데 모르는 새에 서두르게 됨 -ㅅ- ㅎㅎㅎ

 

우선은 경기전에 들어갔다.

5시까지 입장이 끝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찾아갔다.

 

...근데 마땅히 찍어놓은 사진이 ㅋㅋㅋ 없 ㅋㅋㅋ 네 ㅋㅋㅋㅋ

 

경기전은 태조의 어진이 모셔있는 곳이다.

어진이란 왕의 초상화이고 ... 우리나라가 여러 일을 겪으며 현존하는 어진은 이 태조 어진 딱 하나 뿐이라고 한다.

경기전에는 모사한 본이 걸려있고, 실제 어진은 경기전 내에 어진박물관 수장고에 있단다. 그 시절에 그려진 본을 볼 수는 없었다.

여쭤보니 박물관 개관기념일에만 나온다고 하는데, 맞춰서 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경기전 안을 거닐다 보니 멀리 전동성당의 모습이 보인다.

다음 목적지가 바로 전동성당 ㅋㅋㅋ

 

전동성당은 멋있었다.

기대했던 만큼 예뻤돵 ㅜㅜ

유럽에서 찍은 사진 같다 ㅋㅋㅋㅋㅋ

내부도 살짝 구경할 수 있었는데, 내부는 더 아름다웠다.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에 .. 아무렇지도 않게 매주 나가시는 교인분들이 부러웠..다....

 

다만 전동성당이 어떤 곳인지~ 어떤 건축 양식이고, 어떻게 세워졌는지 설명을 볼 수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나만 못봤..어....?

 

여기저기 다니던 길에 공예품전시관

한지공예나 금속공예 등등 작품을 볼 수 있었다.

그냥 간단히 보고만 나왔덩..

 

 

 

그리고 숨길을 따라 걸었다.

숨길을 걸으며 볼 수 있던 한옥마을의 전경이 아름다웠다.

처마에서 처마로 이어지는, 한옥마을의 용마루를 볼 수 있어서 옛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해볼 수 있었다.

날이 좀더 맑았으면 좋았을 것을 ㅜㅜ 미세먼지...ㅠㅠ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 지고...

 

향교는 늦어서 들어가지 못했다. 먼 발치에서... 송중기씨를 상상하며 ㅜㅜㅠㅠㅜ

여기서 촬영한 줄은 몰랐자나여 ㅠㅜㅠㅜ 알았으면 1번으로 왔지 ㅜㅠㅠㅜㅠ

 

 

오목대에 도착했을 때 쯤은 날이 저물더라~

사진은 있지만 풀지는 않겠다...!

 

원래 숨길을 따라 걸으려면, 저 넘어 이목대와 한벽루 ... 등등까지 볼 수 있는데,

힘들기도 하고~ 돌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아님말고~식의 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밥을 먹고 나서 남천교 청연루에도 들러보았다.

아... 어째서 112 현수막이 빛을 받았는가...

 

이런 멋진 곳이다.

근데 하필 이 때 조명 한쪽을 고치고 계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쪽만 조명을 받은 ㅠㅜㅜㅠ

 

한쪽은 한옥마을이, 한쪽엔 GS25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풍경이 나뉘어 있는게 재밌기도 하고 아이러니하기도 했다.

다리하나만 건너는데 이렇게 다르다니~

 

청연루 위에서 본 전주천의 광경입니다.

 

 

 

다음날 지나갔던 동문예술거리 

소소하게 예쁜 가게가 많은 거리였다.

이런 곳이 좋아 아기자기한 곳!

 

 

201502006-20150207

1박 2일 전주&군산 여행

엄마와 함께 다녀왔다 ㅋㅋㅋㅋㅋ

 

대충의 루트는 이러하다.

 

<첫날>

서울 → 전주 (고속버스 12:50 출발, 3:30 도착)

숙소 부경당에 짐을 풀고

경기전(어진박물관, 전주사고 등등) / 전동성당전주공예품전시관 / 오목대 / 남천교 등등등

--->둘레길(숨길)을 따라 걸음

에루화 떡갈비

 

<둘째날>

최명희 문학관 / 동문예술거리 / 풍년제

왱이 콩나물국밥

전주 → 익산 → 군산 (기차 12:37 출발, 1:44 도착)

경암동 철길마을 / 군산 근대문화박물관 / 군산세관 / 미즈카페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지린성 짬뽕

 

 

결론을 말하자면~

전주 한옥마을 너무 좋았다~ 사람이 많은 곳은 많아서 활기가 넘치고, 골목골목은 또 한적하니 아름답고.

관광을 하기에도 좋은게, 차가 없이 간건데 걸어다니면서 둘러보기에 딱 좋았다.

가깝기도 가깝고 중간 중간에 볼 거리도 참 많고.

군산은 사실 기대만큼이 아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 대단해요.

군산항 근처에 관광지는 붙어있어서 둘러보기엔 좋았는데, 그렇게 볼거리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유명한 짬뽕 맛집들은 군산항과 멀어서 가기에 좋지 않았다.

 

결론은 전주에서 쫌더 머물걸 ㅜㅠㅜ 이다. ㅋㅋㅋㅋ

처음 계획은 군산 여행이 메인이었는데, 가는 길에 전주도 들를까?하는 마음에서 (무리해서) 전주를 끼워 넣은건데...

나중에는 주객 전도 ㅋㅋㅋㅋ

 

아무튼 여행 포스팅을 할텐데, 조금 나눠서 해야할 것 같다.

 

첫째로는 숙소 '부경당'이다.

한옥마을에 가니까, 한옥에서 자보자!!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하다가~

하나같이 평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한옥마을 안에 있어 다니기엔 편하면서도, 너무 장삿속이 뻔히 보이거나... 대기업 같은 숙박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적당한 곳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특히나 인터넷 홈페이지가 좋아서 핸드폰으로도 잘 보이고, 간단히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2인기준 70000원이었는데, 대체로 한옥민박이 7~8만원선인 것 같다.

 

찾는 것은 예상외로 어렵지 않았다.

골목에 있어서 찾기 힘들다는 평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한번에 찾을 수 있었다.

이화고택 근처에 하얀 벽으로 된 골목으로 들어가면 됐다.

 

숙소에서 살짝만 걸어나가면 메일 도로인 태조로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웠던 숙소~

 

아저씨 아주머니도 참 친절하셔서, 둘러볼 곳도 설명해주시고 맛집도 알려주셨더랬다.

 

 

부경당 모습~

작은 뜰이 꾸며져 있다.

 

묵었던 방은 '오목대'

2명이 자기에 딱맞는 아담한 방이었다.

엄마도 나도 그다지 까탈스럽지 않은...게 아니라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없으면 뭐 어때~ 볼 수 있는대로 둘러만 보면 되지~~~ 하는 그런 여행 스퇄이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화장실도 참 깨끗하고! 뜨신 물도 잘 나오고 ㅋㅋㅋ

온돌도 따끈따끈 너무 좋았다.

 

특히 좋았던 건, 방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훈훈한 나무냄새가 나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향긋한 비누냄새가 났다.

 

 

아침엔 간단한 토스트와 과일, 생강차와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수제쨈은 귤쨈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엄마와 왔기에 수발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컨셉잡아 찍은 사진이 아니라 ㅋㅋㅋ

무거워서 잠깐 내려만 놨는데 예술이라 한컷을~~

 

 

인테리어들이 예뻐서 구경했더니, 직접 만드신 것이라고 했다.

,,,, 나도 배우고 싶었돠.

 

그리고 저녁 풍경.

 

 

 

 

 

 

 

20150111 부산여행

광안리 해수욕장 해돋이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타보는 무궁화호

어렸을 땐 무궁화가 좁은지 몰랐는데,

이번에 타보니 좁더라. 흐융...



요즘 해뜨는 시간은 7시 30분 경이다. 친절한 네이버 검색은 일출 시간도 알려주므로 그것을 참고!


새벽 광안리에 도착하면 이런 광경이다.

.... 아무 것도 없이 칠흑인데,야경 촬영 모드로 해서 그나마 보이게 촬영한 것이다.

그래도 한적한 밤바다 구경을 할 수 있다.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면 주위에 널린 24시간 카페로 들어가서 해를 기다리면 된다.

엔젤리너스, 탐앤탐스가 열려있다.



그리고 드디어 솟아오르기 시작하는 해~

아파트 뒤로 뜰까봐 노심초사 했으나, 다행히 저쪽 끄트머리에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바다 위 해돋이가 아니라 방파제 해돋이랄까..;ㅅ;ㅋㅋ

웃긴게 난 아무생각 없이 해돋이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 본의 아니게 지나가는 커플의 화보를 찍어주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멋지게 나오기는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처음에 여행 계획하며 검색해 보았을 때는 광안대교가 있어 해돋이 보기엔 별로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히려 다리가 있어 색다른 해돋이를 볼 수 있었다.


붉은 태양이 멋지다.






다리 사이에 낑긴 해


그리고 다시 떠오른다.



재밌었다!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친구들 사진을 올려도 되나 싶어 실루엣만~



파주 출판단지 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면 30분이면 갈 수 있답니다. [빨간버스 2200]

파주라서 멀꺼라 생각했는데, 가깝기까지~ 

 

파주엔 처음 가 봤는데, 한적하고 낭만이 넘치는 곳이었어요.

특히 현대적인 건축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조형미 넘치는 예술 작품들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데 살고 싶어졌어요.

 

지혜의 숲 도서관 입구.

도서관 역시 건축미가 돋보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책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멋져요.

 

 

 

 

 

게다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지혜의 숲 3번 방에는 소파도 있어서, 정말 누워서도 읽을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2번 방엔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서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책에 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지만 ...

아무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렇게 많은 책들을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 관람할 수 있는 곳도 많은데, 날이 추워 생략...!!

기회가 된다면 날 좋은 날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ㅋㅋㅋ

정말 여기 살고 싶었어요.

추천 강추천. 한가한 날 서울 근교로 나들이 가보세요bbbb

 

 


강남에서 우연히 신포만두를 만났다.

근데,


으잉? 우리가 알던 그 신포만두가 아니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뻤고,

메뉴 또한 참신하다.


그래서 뜻밖에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게,

그리고 새로운 요리들에 신기해하면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스쿨푸드와 비슷한데, 난 솔직히 신포가 더 맛있고 메뉴도 신박한 것 같다!!

스쿨푸드는 김마리...가 좀 특이..? 어쨌든 특별한 메뉴이긴 하지만 그 외에는 기존 분식 메뉴인데 반해

신포는 메뉴들도 신기방기하고...

......더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스쿨푸드는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좋지만.. 맛은... 그닥이라고... 생각해옴...




어쨌뜬


쨔쟌- 먹은 것들~

치돈마요, 목살스테이크쫄, 고기만두

이렇게 시켜 먹었다!

총 20500원.



이건 덮밥류의 치돈마요이다. 이름부터 맛있을 것 같은 ㅠㅜ

덮밥이라면 밥위에 돈까스 올라가고... 소스 뿌려지고.. 치즈 올라가고...

이런걸 생각할텐데,

여기는 발상의 전환!!

돈까스가 깔리고 위에 밥이 올라온다.


독특하게 생겼으면서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지요.

메뉴 개발을 열심히 하신 것 같았다.



그리고 목살스테이크쫄

쫄면류에 있는데... 비쥬얼이 파스타!!! (다른 쫄들도 파스타같은 비쥬얼을 자랑하더라)


맵지않은 쫄면이라 맛있을까... 싶었는데... 나는 바버였숴.... 이렇게 이쁜게 맛없을 리가 없쟈나.....*

면에서 고기 향.. 숯불의 향?도 나고... 달콤한 맛도 적저히 배어있어서... 예상외의 맛있음이었다!

담백하면서도 고기라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포니까 빠질 수 없는 만두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맛있쬬.

더이상의 코멘트는 생.략.한.다


그밖에 김마리와 비슷한..... 그런 한입에 들어가는 밥류도 있었고, 쫄면, 덮밥, 등등등이 있다.

그리고 음료도 있었고..?



우연히 들른 곳이었는데 참 맛있고도 분위기가 좋아서 만족했다.

행복했돠......


분식류를 좋아하신다면.. 특히 퓨전분식을 먹고싶다면 강추이다!ㅋㅋ



좀더 마케팅 열심히 하면 잘될 것 같은데 ㅠㅜㅠㅜ 아직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슬프다 ㅠㅜㅠㅜㅠㅜ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다들 잘 몰라서인지 손님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ㅜㅜㅜ

맛있어요 많이 가세요.


왜 홍보를 해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정도로 맛있었다.

다음엔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지.



큰지도보기

신포 / 신포우리만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7-16번지 1층
전화
02-592-7501
설명
-




동네 카페, 커피정을 처음으로! 무려 처음으로! 갔다왔다.

여기 생긴지 꽤 오래 됐고, 나는 여기 더 오래 살았는데.... 진짜 처음 가봤다. 드디어!ㅋㅋㅋㅋㅋ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잘되는 집에는 이유가 있었드랬다-♡


바닐라 라떼를 시켰당

라떼아트도 너무 이뽀오옹




어딜가도 거의 바닐라 라떼 or 아메리카노 인데...

바닐라라떼 맛이 정말정말 맛있었다!

부드럽기도 적당하고, 달기도 적당하고, 좋았다.


스타벅스보다 훨씬 심각하게 맛있었어......



내부 역시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놀람!




볕도 잘 들고, 의자도 편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쾌적했다.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사장님(?)도 참 친절하시더라는....!!





큰지도보기

커피정 / -

주소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 291-26번지
전화
02-303-4172
설명
-





시험기간에 갑자기 역마살이 돋고........ 집중력 결핍이 돋아서 이리저리 떠돌며 공부를 했더랬다.... 하... 나의 학점이여...

왜 날이갈수록 공부를 못하겠지...;ㅅ;

정말 난 공부할 팔자가 아닌가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쯧.




주변에 있는 빵집 +_+

하이퀄리티 빵집!! ㅜㅠㅜ

 

잘돼서 원래있던 자리엔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듯 했다..(아닌가? 기억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 특별히! 요로코롬 메리크리스마스를 달고있다.

 

 

근데 나름 일찍 갔다고 간건데도 빵이 다 떨어져서 별로 없었.........어 ㅠㅜㅜㅠ

 

 

 

그래도 선택한 케잌과 ... 음.... 이름을 모르겠지만 어쨌든 얘네들..!!

 

과일이 정말 탐스럽죠 ㅠㅜㅠㅜㅠㅜㅜㅠ 엄!!청 맛있었고 행복해졌다.ㅠㅜㅠㅜㅠㅜ

특히 치즈케잌이.........................저어엉말 고소하고 진해서 맛있었다 ㅠㅜㅠㅜㅠㅜ

우리 집앞으로 데려오고 싶은 집이었다 ㅋㅋㅋ

 

 

아파트단지 사이에 있고, 그닥 넓지 않았지만 그래도 ㅠㅜㅠㅜ

 

 

 

이건 가는길에 그냥 거리...

야자수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곳은 제주.

 

 

 

확실히 기온은 따뜻한데, 바람불면 너!!무 추운 곳이었다.

 

제주도 고기가 .. 레알이었따....................

 

 

 

근처에 콩나물국밥 맛있는 집이 있었다...............

 

 

수란...

수란이 감동...!! ㅜㅜ

'이것저것 > 간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가좌동 카페 / 커피정 / Coffee JUNG / 동네카페  (0) 2014.06.18
제주 빵집 아라파파  (0) 2014.01.02
제주 서귀포 빈스와플  (0) 2014.01.02
이중섭거리  (0) 2014.01.02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0) 2014.01.02

잉여로운 제주 3박 4일 중에....

친구 알바 끝나길 기다리느라고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죽였다.

 

바닐라라떼~~>ㅁ<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라떼아트였당

 

 

너무 오래 있었던 덕분(?)인지, 아님 타이밍이 좋았는지

치즈케잌도 주셨당♡ 진짜 맛있었다.

 

좋아요 백만개

 

 

 

읽은 책은 아마도 히가시노 게이고 '성녀의 구제' .............

...............하지만 다른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보다는 긴박감이나 여러 방면에서 좀 별로인 것 같은 느낌.

 

 

 

 

'이것저것 > 간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빵집 아라파파  (0) 2014.01.02
제주도 고기 & 콩나물국밥  (0) 2014.01.02
이중섭거리  (0) 2014.01.02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0) 2014.01.02
티웨이항공 타고 제주도 가기  (0) 2014.01.02

3박 4일 간... 날씨가 계속 안좋았지만...

그래도 그 중에 가장 좋았던 날! 이중섭거리에 갔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중섭의 작품들...

고등학교? 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이중섭 전기에서!! 그때 배웠던 그것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올레길의 일부라서 올레길 표시가 되어있다.

 

이렇게 메어진 띠가 바로 올레길이라는 표시~

 

 

그리고 바닥에서도 이중섭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저~~ 멀리에는 바다가 보이.... 는데 날이 안좋아서 흐릿흐릿....

아무튼 길이 참 아기자기 예쁘다....

 

이렇게 이중섭길에 있는 건물에는 옆에 예쁜 이중섭거리 표시도 있고..

 

이건 지나가다 찍은 카페+꽃집

 

이건 카페 ㅋㅋㅋ 예쁜 카페 참 많았다.

나도 나중에 돈많이 벌게되면 예쁜 카페 차려놓고 살고싶..............돠........진짜로.......

 

 

그리고 이중섭 생가와 이중섭 미술관!

제주도 전통 가옥 그대로였다. 아하 이런데서 살았구나...

 

 

 

 

 

 

미술관 뒤쪽 산책로.. 

제주도는 겨울인데도 파릇파릇했다!

잘보면 귤도 열려있...는건 당연한건가 ㅋㅋㅋ

 

 

이중섭 미술관 앞에서 바라본 풍경.

날이 좋았었더라면 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

미술관에 입장하면 전망대에서 더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나는 패스...

 

 

 

그리고 이중섭거리 앞에 있는 카페에서 밥을 먹었다.

카페라서 밥은 맛없을 줄 알았는데!

맛.......있었다. 모양도 예쁘고 ㅠㅜㅠㅜㅠㅜㅠㅜ

 

 

끝!

 

 

 

이중섭거리에 가기전에 올레시장...

 

그냥 갔던 건데.. 지금 이름 검색해보니 매일올레시장이네??

매일매일 올래???? ................드립...

 

마침 바로 옆 이중섭거리에서 마침 한국실험예술제 중이어서

시장 안에서 마주친 아티스트분... 행위예술 중이었다.

처음에 깜짝 놀랐잖아여.....

 

그리고 엄청 제주도다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귤초콜릿 팔던 상점 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은, 복작복작한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시장길 가운데에 위치한 조각상들.

 

 

누구에겐 삶의 터전인데 누군가(는 나)는 관광객 포스를 폴폴 뿌리며 귀경 다녔다.

 

귤이 정말 싸더라. 그치만 제주에서 귤사먹는건 바보라고 하길래 안ㅋ삼ㅋ

 

 

 

131216 제주도

 

티웨이 항공을 타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저가 항공 타보는 건 처음이라서 조금 긴장 아닌 긴장을 ;ㅁ;ㅋㅋㅋ

 

 

비행기 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었는데,

뿐만 아니라 국내선은 정말... 정말 오랜만이었다.

국제선과 달리 국내선은 (최소) 출발 30분 전 도착하면 되고!

또 기내에 액체류도 가지고 탈 수 있다.

아 물론 여권 말고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ㅋㅋㅋ

 

매애애앤~ 왼쪽에 위치한 티웨이항공사에서 예약번호와 신분증을 들고 가면..

이렇게 보딩패스를 준다.

보딩패스라기보단 좀 영수증같.....ㅋㅋ

김포에서 제주~~

 

 

티웨이는 독특..하게?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한다.

바로 저 귀여운 빨간 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했다 ㅋㅋㅋㅋ 땅에 내려서 비행기를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_+ 신기방기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렇게 계단으로 비행기에 오를 수도 있다. ㅋㅋㅋ

마치 국빈 방문하듯이..... 하고싶었는데 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ㅠㅜㅠㅜ

 

 

공항에 일찍 가서 보딩패스를 받은 덕에 창가쪽에 앉을 수 있었다!

아마도 선착순인 것 같았다. 왜냐면 서울 다시 올 때 자리가 복도쪽밖에 없다고 하였으므로.

 

 

비행기가 뜨고~~~~

서울 하늘이다. 눈이 많이 왔었던 터라 온 세상이 하얗다.

하얗다 못해 폐허같고 징그럽...........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지리에서 배웠던 산이나 강의 지형이 진짜 ㅋㅋㅋ 진짜 레알이더라.....

 

어느정도 올라가니!! 저멀리 수묵화처럼 펼처진 산들.......

장관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비행기 날개. 좀 잘찍은 것 같아!!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음료수 한잔 얻어먹고...

1시간도 안되는 비행이 끝나면

짜잔 어느새 푸른 바다 위!!!

멀리 구름 속에 휩쌓인 한라산도보이고..... 간간히 바다에 떠있는 배도 보인다.

 

 

멋지다~~~

 

 

 

티웨이 항공 이용기 끝!

 

오랜만에 탄 비행기라서 이륙하고 착륙할 때 무섭고 떨리고 신나고... 여러 감정들의 혼재!ㅋㅋㅋㅋㅋ

가족끼리 여행가는 손님들도 많았다.

아이들에게는 풍선으로 만든 강아지도 주더라!ㅋㅋㅋㅋ

승무원들도 친절하고 암튼 좋았다.

 

 

 

'이것저것 > 간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중섭거리  (0) 2014.01.02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0) 2014.01.02
신촌에서 받은 음주 전후 숙취해소 '내일엔'  (0) 2013.06.01
이화외고 창립 21주년 전야 참빛예배  (4) 2013.05.24
축제 10분 구경...  (0) 2013.05.24

어제 신촌에 술마시러 갔다가...

신촌역 3번출구 앞~에서 받았다.

 

 

안받을라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

모-씨께서 먹고 다른 모-군 죽이자고 해서.... 일단 받았는데

 

진짜 엄청 마시게 돼서 밤에 먹고 잤다 ㅜㅜㅠㅜㅜㅠㅜ

아 ㅠㅠㅠㅠㅜㅠㅜ

안마시면 내일 죽을 것 같은데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신 것 치고 숙취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정도면 멀쩡한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머리는 하나도 안아프다 ㅋㅋㅋㅋ

어제 소맥먹어서 오늘 일어나면 머리 엄청 아프겠다 싶었는데 머리는 하나도 안아파서 다행.

그러고보니 속쓰린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나는 원래 소화 잘 못하는 체질이라 ㅠㅜㅠㅜ 체증이 있기는 하지만 뭐 괜찮은 것 같다ㅏㅏㅏ...

...............................는 시간이 지나서 괜찮은거지 ㅠㅜㅠㅜ

먹고 바로 누워 잤더니 속 더부룩해서 뒤척이고 일찍 깼다 ㅠㅜㅠㅜㅠㅜㅜ 아아아아

 

사실 내가 내몸 엄청 아끼는 타입이라서 왠지 꺼림칙한 약이나... 그런 건 잘 안먹는데

어제 보니까 유한양행이라 믿을만 할 것 같아서 드링크 드링크

 

 

맛은 괜찮더라.

꿀맛이랑 뭔가 과일 맛... 읽어보니까 모과향인가 보다.

먹으면서 맛 괜찮네 하고 먹었던 것 같당.

약 특유의 밍글밍글한 느낌 있긴 한데~ (밍글밍글이 뭔가 싶은데 그런...거 있지 않나? ㅜㅠ 나만 아나?)

 

아, 그리고 왜 술 마신 다음날 꿀물 먹는 줄 알겠더라 ㅋㅋㅋㅋ

꿀의 그 끈적하지만 매끈한 느낌이 위장을 진정시켜줄 것만 같은 느낌.....

제발... 내 위장을 보호해줘 ㅜㅠㅜㅠ 하고 매달리고 싶은 느낌 ㅠㅜㅠ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구나........Aㅏ....... 어른들 말씀 틀릴 게 하나 없어.....

 

 

지금보니 뒤에

[과다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라고 써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알려주지 그랬어요 ㅠㅠㅜㅠㅜ

(마치 몰랐다는 듯이)

 

 

 

 

'이것저것 > 간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0) 2014.01.02
티웨이항공 타고 제주도 가기  (0) 2014.01.02
이화외고 창립 21주년 전야 참빛예배  (4) 2013.05.24
축제 10분 구경...  (0) 2013.05.24
이대 앞 카페 'noriter'  (0) 2013.03.31

  

20130523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창립 21주년 전야

참빛예배

 

 

우와아아아아앙 올해도 참빛예배에 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친구들도 많이 왔어서 좋았댱..........

 

구린 폰이지만 사진은 또 엄청 찍어 왔드랬지~

 

하복 교복이 바뀌었는데 ㅠㅜㅠㅜㅠㅜ 

새 교복은 발랄하고 이쁘긴 한데....... 왠지 어색하다 ㅠㅜㅠㅜㅠㅜ

옥색치마... 왜..... 괜찮았는데.............................ㅠㅠㅠㅋㅋ

다행히? 3학년은 아직 옛 교복인 것 같더라...ㅋㅋㅋㅋ

 

 

 

사진으로 찍으니 더 넓어보이는 노천극장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해가 지는게 느껴진당.

 

애들이 엄청 발랄하더라 ㅋㅋㅋㅋ 여고생 빠워 넘치는......... 아 나의 자랑스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발랄함은 어디에..........................

교생 선생님들이 와있었는데,

벌써 우리 기수가 교생도 하더라 ㅜㅠㅜㅠㅜㅠㅜ 잉...... 알고는 있었지만 슬픈 현실......ㅜ.ㅜ

어쨌든! 후배애들 노는 것 보니 다들 참 예쁜 것 같다.

 

선생님들도 몇 분 만나뵈었다. 의외로 기억해주시더라 ㅜㅠㅜㅠ 한명한명 자세히 기억하시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히힣

 

어쨌든 참 포근하고 좋은 나의 모교 으엉엉엉

올 때마다 그대로인 것들에 토닥토닥 힐링도 받고, 후배들이 내뿜는 건강한 에너지에 충전도 받고!

그럴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를 주는 참빛예배 감사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기독교라 오랜만에 드리는 이화에서의 예배가 뭉클뭉클.

 

 

 

어느덧 해가 지고 본격적으로 참빛예배 시작~~~

 

 

 

 

 

 

여기부터 사진 잘 보면 춧불이 뒤로 점점점점 전해진다.

아 예쁘다~

 

 

 

 

 

 

 

너무너무 예쁘고 자랑스러운 한 풍경이랄까~~ 참빛예배 너무 좋다.

나 이런 학교 나온 사람이야!하고 괜시리 으쓱으쓱할 수 있는 광경.

 

 

 

십자가 모양으로 맞춰선 찬양대의 찬양... 몇반이었는지는 까먹었다=ㅅ=ㅋㅋ 

 

 

예배가 끝나고 끝에서부터 촛불을 모두 점화하고

마지막으로 십자가 모양 찬양대만 남았을 때의 모습! 이거 정말 예쁘더라~

앞에서 봤으면 더 예뻤을 것 같은데......ㅠ_ㅜ

손님석에 앉아있는 우리.......

 

 

 

아주 짧게 녹화한 다함께 찬양하는 모습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그리고 교가!! 

내목소리...... 아...... 엄청 크게 들리네.............. 빠워 소프라노!!!!!

가사에 "어둠에 빛되리"가 와닿더라;ㅅ;

 

 

마주치는 선생님들마다 "남자친구는 안데려왔어?!!"라고 하시지만.............

그딴게 무슨 소용입니까?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아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아핳하하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만 재밌고 뭉클하면 됐지.

 

 

 

신촌에서 학원 끝나고 축제 기간인 학교 구경가야지!!! 하고 당차게 출발했으나.................

이미 가는 길에 더워서 지침 ;ㅁ;

 

갔더니 때마침 유승우가 공연을 하고 있었고....

그는 너무나도 멀리 있었지만 ㅠㅠㅜㅜㅠ

봤긴 봤다. 어째 딱한장 찍은 사진에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유승우군은... 귀엽고 상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래 뭔가 팝송을 부르고 갔는데..... 잘불렀습니다........Aㅏ.........

진짜 상콤하더라 ㅠㅠ 머리 색깔도 이쁘던데 어디서했니?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축제의 꽃은 떡꼬치가 아니겠슴?!?!?! (은 내 주관적 생각)

 

으앙앙 떡꼬치 좋아

 

학문관 앞에 어딘가에서 500원에 사먹었는데

매년 생각하지만 인파도 적고 가격도 똑같이 500원이면서 떡꼬치가 제일 큰 곳은 ...

학관 앞 국문과 떡꼬치인 것 같으다.

 

근데 문제는 매년 까먹고 딴데서 사먹어놓고 후회한다능~~~~

 

 

그리고 매년 판매하는 것들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직접만든 수공예 제품들도 참 많이 판댱.

오늘도 팔찌 파는 것도 구경하고... 네일아트 해주는데도 기웃한번 해보았는뎅..............

 

 

 

 

 

 

 

 

근데 더워서 한 10분만에 들어옴 ㅠㅜㅠㅜㅠㅜ

아 더위 너무 못참지 싶다 ㅠㅜㅠㅜ

 

 

 

 

 

130329 이대 앞 카페 noriter

 

카페 노리터...... 이거 체인점이더라??

어쩐지 로고가 엄청 많이 본 것 같았어.

찾아보니까 신촌점이랑 홍대점이 있던데, 거기 간판을 봤었는지 익숙~ 어쩐지......ㅋㅋㅋㅋㅋㅋ

 

 

 이대 APM 뒤쪽 2층, 3층에 있는 좌식카페이다!

인테리어 정말 아기자기하고 센스있고. 좌식카페이다보니 편하게 앉....누......워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사진을 안찍어서 사장님 블로그에서 퍼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하면 안나오는게 없는 세상인데, 뭣하러 비루하게 폰카로 찍어서 올리고 그러겠어요~ 냐하하하핳

 

저렇게 따로 칸막이가 있는 좌식 카페이다. 분위기 너무 예쁘죠~~~ ㅠㅜㅜㅠ

2층엔 다락방같은 공간도 있고, 3층엔 흡연석도 따로 있었다.

와이파이도 팡팡 잘터진다.

1인 1메뉴이고 사용시간은 '양심껏' 3시간이라고 써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우리 집도 이렇게 해놓고 싶더라....

나..나중에 돈 많이 벌고 내집하고 하면 ㅠㅜㅠㅜ 힝.... 비루한 학부생 ㅠㅜㅠㅜㅠㅜㅜㅠ 힝힝힝

 

나는 뱅쇼 시켜먹었고, 메뉴선택의 황ㅋ태ㅋ자ㅋ는 아메리카노 먹었다.

뱅쇼 사실 처음 먹었는데! 그래서 다른 곳과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ㅠㅜ 맛있었다.

따땃~하니 와인향도 나면서~ 몸이 풀리는 느낌. 동동 띄워진 레몬 향도 좋았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시켰는데 참 이쁘게 나왔다...! (그럼에도 사진은 찍지않은ㅜㅠㅜㅠ 왜그랬지)

얼음이 참 예쁘게도 올라가있었는데, 카페 인테리어 보면 여기 센스가 어느정도인지 딱 나오지 않나?!

 

 

노트북 가져갔었는데 콘센트도 방마다 있는지 요긴하게 잘 쓰고 나왔다.

정말정말 기분 좋은 카페였다 @_@♡

 

 

예쁜 인테리어, 편안한 좌식카페.... 콘센트와 빵빵한 와이파이!!

덕분에 둘만의 공간(~?)에서 쌩쑈(....음?)하며 재밌게 잘 놀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과제..과제하려고 했었는데............;ㅅ;ㅋㅋㅋㅋㅋㅋㅋ

 

 

 

☞ http://blog.naver.com/qptakm

여기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인가보다ㅋㅋㅋ

검색하니 나왔는데 어머~ 사진도 좋은게 많아서 가져왔다.

 

 

130322 이대 앞 카페 'Raintree' 

 












레인트리 / 생과일전문점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3-15번지 2층
전화
02-6406-2172
설명
직접 발효시킨 플레인요구르트에 생과일과 꿀을 넣어 만든 네팔의 음료...










 

레몬트린지 레인트린지 한참 헷갈려하다가 찾았다.....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원래 유명한 곳..ㅋㅋㅋㅋㅋㅋㅋ 하.............

여행카페로 사장님의 여행사진과 각국에서 구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볼 수 있는 카페이다.

분위기 역시 굉장히 이국적인데 붉은느낌에 인도인도~ 인도스럽다.

그리고 좌식인 테이블도 있고 해서 정말 .. 음 뭐랄까..? 한마디로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

 

그치만 사실 나는 어둡고 탁한 느낌이라 별로 안좋아......해요. 미안.........

그래도 독특한 분위기 느껴보고 싶을 때,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가면 좋아!!

여행가고 싶을 때나 여행계획 짜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아.

 

 

뭐 대충 이런 분위기래요~ 



 

뒤에 저 이국적인 커텐 보이시냐묘!!!ㅋㅋㅋ



아 그리고 메뉴는

파인애플 라씨 ...!! 지금 사진에서 먹고있는거다.

맛있었다~~ 오랜만에 파인애플 먹은 느낌 ㅠㅜㅠㅜ 

그리고 메뉴 선택의 황태자는 그냥 달달한 커피 시켰던 것 같음..a

무난무난 맛있었어요.

 

 

 

 

 

 

 

 
130323 이대앞 카페 '커피소년'

 

끼융 여기 너무 좋당. 

앞으로 자주 가고 싶................다고 23일날 생각했으나 엊그제 가니까 사람 많아서 결국 나왔다 ㅠㅜㅠㅜ

그만큼 아주 인기있는 이대 앞 카페!! ㅠㅜㅠㅜ

 

 












커피소년 / 커피전문점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6-68번지
전화
070-8887-5271
설명
이대의 명물 커피소년 입니다.\n식사는 물론 디저트에서 음료까지 논...










 

 

들어가면 분위기도 딱! 너무 예쁘고 하여간 가보면 빠질 수밖에 없다 ㅠㅜㅠㅜ

 

내가 게으른 사람이라 사진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내 일상 기록이지 맛집 블로거 하려고 하는 블로그가 아니라서 사진 안찍어왔는데 ㅠㅜㅠㅜ

하여간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산뜻하고, 아기자기 너무 예쁘고 기분 좋은 공간이고

젊은 사장님이 친절하고!!!!! 왕친절!

오픈된 테이블 외에도 방같은 구조의 자리도 있고~

의자도 쪼아!! 짱편해~~ 폭신폭신

2층이라 그런가 낮에 갔더니 채광도 좋아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잘나오고...

화장실마저 깨끗하다 ㅠㅜㅠㅜㅋㅋㅋ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매우매우매우 괜찮은, 아니 훌륭한 카페였다! ㅠㅜ 

나만 아는 카페이고 싶지만 이미 유명한데더라 ㅠㅜㅜ

 

아참, 카페라고 하기엔 음식 메뉴도 있다. 떡볶이라던지~ 이런 것들...

우린 밥을 먹고 간 뒤라 음료만 시켰는뎅...

 



나는 카페라떼 시켰다! ㅋㅋㅋㅋ 하트♡ 사장님의 나를 향한 마음........이라고 나혼자 생각함.

 

시키면 이렇게 곰돌이 젤리랑~

영수증과 함께 안내하는 메모?가 오는데... 

방명록을 남겨주면 인상적인 것을 뽑는다는 내용인데...... 난...난 재능이 없어서 그냥.. 말았다 ㅠㅜㅠㅜ ㅋㅋㅋ

 

오빠가 시킨 레몬유자..... 뭐시기랑..!



저 레몬 유자 진짜 상콤하니 맛있더라 ㅜㅠㅜ ㅋㅋㅋ

메뉴 선택계의 황태자가 시킨 메뉴.........-ㅅ-........... 역시 황태자는 틀리지 않았다.

 

그리고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데, 벽면에 포스트잇으로 사람들이 쓰고 간 메모들이 붙어있다~~~~

노랑 파랑 포스트잇에 어쩜 사람들 센스도 좋아...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

 

 

우리 사진 잘나온걸..... 올리고 싶었는데 아직 용기가 안나서 얼굴은 가리고 ㅋㅋㅋㅋ




저렇게 뒤에 포스트잇이 쫙~ 붙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맘에 드는 이대 앞 카페였다. 다음에 한가한 시간에 가봐야지 ㅠㅜㅠㅜ 뉴뉴

 

 

 
TORA-NE

간만에 ㅈㅎ언니랑 만나서 밥을 먹었다.
언니가 전부터 봐 놨던 롤집, 토라네에 갔다~
5시께 갔는데 우리가 첫 손님 이었던 듯?_?
아님 말그영.....ㅎ



짜잔- 사진 좀 흔들리게 찍은 것 같은데;_;
어쨌든 맛있었다 ㅠㅜ

왼쪽 건 메뉴판에서 7번이고... 오른쪽은 12번이랑 13번이당 ㅋㅋㅋ
메뉴 이름은 영어고.. 만화 제목같은건데 잘 기억이 안나서 생략...-ㅅ-
실은 12번이랑 13번도 어느쪽이 12번이고 13번인지 모르겠다..

7번은 약~간 느끼하고 비린 맛이 있었는데
12번 13번은 맛있었다! 엄청엄청 맛있었다!!
둘다 맛있었으니까 그냥 아무거나 시켜도 후회하지 않을꺼예영....^ㅅ^aㅎㅎ

원래는 이렇게 반반으로 못시키는 것 같은데..
우리가 시키다가 잠깐 12번? 13번? 헷갈려했더니
음식점 오빠야가 반반 해주시겠다고 했다☆
원래 안되는데 해주신거...(라고 했음..소곤소곤)
말해도 되나 *-ㅅ-* 진땨 우리만 해준거에영?*-ㅂ-* 아니어도 그렇다고 해주세영 헤헿.
고맙습니당. 진짜 맛있었어용.

여기에 기본적으로 피클같은 게 나오고
그리고 우동도 나온다~ 우동도 맛있었다.
근래 먹은 우동 중에 최고였다눙.. 적당히 매콤하면서 국물이 진했는데
하여간 맛있었다.ㅋㅋㅋㅋ 이렇게밖에 설명을 못하는 나의 부족한 어휘력을 탓하세요 ㅠㅜ
우동은 거의 입가심 정도로 조금만 나오는데 더 달라면 더 주신다>ㅁ<

둘이 배고픈 상태로 갔는데도 롤 하나를 남기고 왔을 정도로
양도 넉넉!
두개만 시키고서 우리 스시도 시켜야하나? 배고프려나? 했는데
롤이 역시 밥인지라 배가 부르더라.


가게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깨끗해 보였고
가격도 8000 - 9000원 사이로 큰~ 부담도 없고
게다가 무엇보다 맛있고! 좋았땅ㅋㅋ

가는 길


가게가 뒤쪽에 숨어있지만 찾기 어렵지 아~나요~
이대정문에서 코즈니 있는 길로 쭉- 내려가다가(코즈니 반대편길로 쯕-) 신촌 기차역까지 가지 말고!!
사보텐 있는덴가 ㅠㅜ 어쨌든 그쯤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을 살짝 보면 2층에 "토라네"라고 있다.


그러하다!
이화사랑 김밥은 전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ㅠㅠ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있는 김밥 ㅠㅠㅜ

참치김밥이 제일 추천인데 참치가 실로 알차다♡
점점 참치 양이 줄어가고는 있다지만, 이렇게 참치 많이 넣어주는 김밥집을 본 적이 없다 ㅠㅜ
마요네즈를 듬뿍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 ㅠㅠㅠㅜ

오늘 오랜만에 학교갔는데 김밥을 안 먹을 수가 없었다.
날도 추운데 포관 언덕을 오르면서도 참치김밥을 먹기 위해선 이정도 추위쯤이야 이겨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정작 계산대 앞에 서니 김치참치김밥이 먹고 싶어서 김치참치를 먹었다^ㅁ^ㅋ
여자의 마음은 갈대같은 법이지!!

학기중엔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김밥이 빨리빨리 빠지기 때문에 금방 나온 따끈한 김밥을 먹을 수 있는데
지금은 방학이라 김밥이 조금 식어 있어서 섭섭했다 T.T

지금처럼 한가한 때에는 칠리치킨김밥, 멸치김밥 등.. 더 다양한 메뉴가 있따눙
가격은 김밥 종류에 따라 2000~3000원.
이화여대 포스코관에 위치~


마시써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