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타벅스 여름 3차 MD

블루 서니 스트로 워터보틀


스벅이 또..! 가 아니라 내가 또..!!!

워터보틀을 샀습니다.

쨔쟌


흑흑 넘나 이쁜것 ㅜㅜ

매장에 진열됐을 때는 이렇게 이쁜 줄 몰랐고,

그냥 빨대 있는 써니!!! 스트로 써니가 나왔다니!! 재고가 있다니!!! 하며 그냥 삼. 막 삼.


그런데 막상 물을 담아놓고 보니 벚꽃 때 써니보다 훨씬 이쁜거예여 ;; 당황쓰


특히 아래 투명한 부분에 찬 물이 담기면서... 이슬이 맺히면..

그게 조녜 포인트이다 ㅜㅜ 영롱함.

빙하 무늬와 너무 잘 어울린다 ㅠㅜㅠ


그리고 윗부분과 아랫 부분 경계 쯔음까지 물을 담으면....

그 부분이 되게 우주같다.



는 그냥 눈에 콩깍지 씌인건가;



빨대도 있고, 가방에 넣을 때는 일반 뚜껑(빨대 구멍 없는..)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2016 벚꽃 네이비 써니와 함께...

둘의 뚜껑이 호환이 되기 때문에.. 가끔 사쿠라에 빨대 뚜껑으로 바꿔 사용하기도 하는데,

역시 제 짝이 있는지라 여름써니만큼 예쁘고 시원한 느낌이 안난다 ㅋㅋㅋㅋ


사쿠라 아래와 여름 위를 결합하면 이번에 새로 나온 레드써니 느낌이 날 것 같은데..........

묘하게 애국심이 높아지는 색깔 구성 ㅋㅋㅋ



레나는 안나오고 서니에 빨대로 가기로 한걸까..... 요즘엔 레나가 안나오더라.. 

근데 써니가 들고다닐 때.... 모가지가 딱 한손에 감아 잡고 띵가띵가 다닐 수 있는 둘레라 참 좋더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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