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잠들기 전에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날이 되길'하고 잠드는데

그래도 늘 나아지는 것 없이 똑같은 실수만 하는 '어제'를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내가 바라는 '내일'은 생각지도 못했던 행운을 마주치는 내일이 아니라 내 자신이 좀더 주체적이고 보람찬 하루를 만들어가는 내일인데
늘 변하질 않고 후회만 쌓여가는 느낌이다.

옛날엔 그래도 "에이~ 어쩔 수 없지"하고 넘겼는데
나이가 들어선가? 요즘엔 이런 하루하루에 내자신에게 실망하게 된다.
아마도 평생 이러고 살까봐 그게 걱정되는 것 같다.

뭐 그래도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오늘 밤에도 어젯 밤과 똑같은 소망이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날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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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없고 양 적고 오래걸림.


별로여서 사진따위 찍지 않았음-ㅅ-



ㅡㅡ

동생이 어디가서 시켜먹어보고는 맛있다고 나를 꼬드겼다. 아.......


명지대 점에 전화해다가 배달시켰는데 1시간이나 걸린댔고 기다렸다.

떡볶이에 치즈 추가해서 17000원이나 했는데!!!!


맛도 양도 실망스러웠음 ㅠㅜㅠㅜㅠㅜ


양 진짜 적었다. 동생말엔 전에 다른데서 먹었을 때는 더 많았다고 했음..

(매워서 물배채우니 배는 불렀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운 거 잘 못먹기는 하지만 매워서 못먹겠는건 차치하고 맛도 별루다...

아빠가 한입 먹자마자 미원냄새 장난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야 워낙 요즘 입맛? 길거리 입맛? 사먹은 입맛?애 길들여져서 잘 몰랐는데 식고나서 먹으니까 정말 미원냄새........


하여튼~ 정말 별로였다 ㅠㅜ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한시간이나 걸린것도 이해가 안됨..... 그때그때 만드는 건가....?



좋았던걸 꼽자면 양배추가 들었다는 점?! 난 양배추 좋아해서- 3-



역시 명지대 앞 떡볶이 집 레전드는

이정희 떡볶이나 엄마손이다. 가격도 착학고 맛도 bbbb



요즘 피부가 그...지......ㅠㅜㅠㅜㅠㅜㅠㅜ

엉엉엉


아빠 피부가 하얀 편이라 나도 피부는 하얀 편인데, 피부가 좋지는 않다.

뭐가 잘 남....

그리고 이걸 가만히 못 두고 꼭 짜야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긁어 부스럼을 만든다ㅠㅠㅜ

하얀 편이니까 오히려 빨갛게 티가 다 난다...................


뉴뉴

올겨울에 수분크림을 네이처리퍼블릭로 바꿨는데, 이유인즉슨 그냥 저렴이로 사서 담뿍담뿍 바르는게 오히려 좋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쓰고서 한 몇주는 느므느므 좋았는데!!!!!!!

지금은 또 뭐가 많이 나서 속상해 ㅠㅜㅠㅜㅠㅜㅠㅜ

수분크림 때문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 오히려 촉촉하고 좋다. 다만 내 피부상태가 이것과는 상관없이 거지일 뿐 ㅠㅜㅠㅜㅠㅜㅠㅜ



왜그럴까 생각해보면


1 불규칙한 생활습관. 밤낮이 바뀌어서. 이런거 진짜 피부에 안좋댄다.

2 식단. 밀가루나 인스턴트식품등 피부에 짱안좋다더라...ㅠㅜ


뭐 이런 이유.... 이유를 알지만 고치지 않고있는 나란 여자 뭉충이 ㅠㅠ




송중기 보면 짜증난다 ㅡㅡ

담배도 피우던데 왜!!!! 왜 피부가 좋은것이냐!!!!!!!!!!!!!!!!!!


송중기 엄청 좋아하는데 보면서 짜증내고 스트레스받아함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ㅜㅋㅋㅋㅋㅋ

왜이러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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