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뱅크 부동산 명함 ㅋㅋ



집주인에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200만원을 더 받겠다던 그 부동산
그래놓고도 돈 부쳤냐고 연락왔던 그 부동산

집주인도 빡쳤는지 다음해에는 다른 부동산 통해 연락이 왔었다

집주인들은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하는 터라 실제 이쪽 동네 분위기를 잘 모른 채 대리인을 통해 부동산에 맡기고, 세입자 역시 부동산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 점을 노렸던지 가운데에서 장난을 쳤던 것 같다.



근데 그것도 그건데 잔 실수가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워낙 해먹는 건수가 많다보니 관리도 안됐던듯?

아래 날짜 틀린건 예고편에 불과했고




계약서 안쓰기로 했다는데,
돈 보내라고, 돈 보냈냐고 문자왔었다ㅋㅋㅋㅎㅎㅎ
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ㅎㅎㅎㅎㅎ


중간에 전세금 올려서 넘넘 죄송하다는 말은 굳이 왜했을지?

허허 씁쓸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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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있다
이번 시즌은 기존보다 좀더 현실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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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간중간 선생님을 의심하는 출연진, 심지어 보고있는 나조차도 선생님이 사실은 숨겨진 빌런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물론 이건 믿을 사람 하나 없는 세상, 학교라는 공간에 학생 아니면 교직원 내지는 선생님이 주요 인물일 수밖에 없는 한정성때문이기도 하겠다.
하지만 때로는 선생님조차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라는 것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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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어떤 생각도 드냐하면. 나는 중고등학교를 모두 사립학교를 나왔는데,
학생으로서 어렴풋이 저 ’선생님 집단‘이란 곳이 굉장히 신비스러워보이기도 하고 비밀이 있을 것만 같고.
학생들은 모르는 어른들만의 말못할 사정 같은 것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많이 했던 것 같다.
누구 선생님은 꼭 누구누구랑만 붙어다녔고, 누구 선생님은 왠지 누구와 어색해보였다.
특히나 사립학교라는 특수성에서 사립재단이란 폐쇄적인 곳에 고용된 선생님들이라니 그들은 보통의 교사보다 더 비밀이 많을 것만 같았다.
어떤 선생님은 사실 이사장의 조카라던지, 어떤 선생님은 누구 라인이라던지.
그런데에서 학교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여고추리반의 스토리가 더 공감이 가고 재미있기도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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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북 볼때는 뷰어 설정 그런거 없?쥬? 답답해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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