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조기에 사과를 건조시켜 보았습니다.
사실 갑자기 하늘에서 사과가 똑 떨어져서........는 아니고 누가 줘서, 처리할 수 없는 사과들이 많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그래서 이걸 우짤꼬~하다가!
아빠의 최애아이템 식품건조기가 떠올라서 (리큅 ㅋㅋㅋ)
처음으로 직접 식품 건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건조대에 사과를 잘라 가지런히 놓아줍니다~
꺄웅 부끄러워하고 있는 사과양.
두께는 0.5mm 정도로 자르....려 했으나 균일하게 자르는 데에는 실패 ㅎ
여러분은 더 잘 자를 수 있을 꺼예요. 난 믿어요.
시간은 6시간, 온도는 70도.
근데 사실 5시간 정도만 하고 홀라당 열어 보았습니다.
짜잔~~~
열어보니 잘 건조되어있어 뿌듯합니다.
5시간을 잘 참아준 사과양, 잘 견뎌줘서 고마벙
5시간 정도 건조시키면, 속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남아있어서 더 맛있답니다.
(어휴... 초점 잡기 실패)
빠짝 말려야 오래 보관이 가능할 것 같은데, 어쨌든 당장 먹기에는 속이 아삭한 반숙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사과 먹지 뭐하러 건조를 시켜~ 싶으시다면..
건조시키면 간편히 먹기에도 좋고, 오래 보관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단맛이 더 강해지는 것 같네요.
뿌듯뿌듯^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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