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방을 봤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재미는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담)
이건 다큐도 아니고 예능도 아니고 ^ㅅ^
차라리 주제를 K-pop으로만 안 잡았어도 더 괜찮았을 것도 같다. ㅋㅋㅋㅋ
그냥 꽃돌이 아이돌 청년들이 특종을 찾으러 간다 정도면 덜 오그라들었을텐데 ....
두유노케이팝? 이거 진짴ㅋㅋㅋㅋ 듁이고 싶었어.
게다가 이것 땜에 팬들 통제하고 조작했다고 욕 먹고 ㅋㅋㅋㅋㅋㅋ
에휴....
그래도!! 그와중에 남들은 모를 것 같은 나만의 심쿵 포인트가 있었다.
그래서ㅋㅋㅋㅋㅋ 천만년만에 움짤 만들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움짤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더라 ㅋㅋㅋㅋ 근데 나는 할매미라 포토샵으로 만들어 옴 ㅠ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CS는 이미지레디가 합쳐져서 어딨는지 몰라가지고 또 한참 헤맴ㅋㅋㅋ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슬푸네요?ㅋ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바로 이 장면이었더랬다.
영사관 찾아가서 영사님이랑 이야기할 때,
영사님 말씀 중에 민호 종현이 끄적끄적 열심히 필기... 착한 아이들 같아서 1차 씹덕 포인트
수호도 뭘 좀 적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노트를 뒤적뒤적 하는데 펜이 없었나보다.
종현이 쪽을 보고 괜히 시무룩해짐 ㅋㅋㅋㅋㅋㅋ 2차 씹덕
그러자 옆에서 규현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펜을 꺼내 줌. 3차 씹덕&심쿵
별거 아닌 행동인데 데레~했다.
잘 보면 수호 하는 행동을 스으으윽- 스캔하는 눈동자가 보인다 ㅋㅋㅋ 와 대따 형같애 오빠같애*_*
수호가 말한.... 엑소로 있을 땐 리더라는 부담감 있었는데, 여기선 형들이 챙겨줘서 좋았다....가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인가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슈주막내가 엑소맏형 챙겨여!!!!
이뒤에 수호는 작게 꾸벅-하며 인사하는데, 그건 또 참 건실한 청년 같아서 또 좋음 ㅋㅋㅋㅋㅋㅋ
답없는 빠레기 데스네 ;;;
그나저나
도대체 저 펜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ㅋㅋㅋㅋㅋ
왜 펜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걸까.
불편하진 않는 걸까.
(사실 언제 한번 라스 보는데, 그때도 바지 주머니에서 펜 꺼내는 거 봄;;)
그리고 웃겼던건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회 동안 규현이 필기하는 걸 본 적이 없다 ㅋㅋㅋㅋ
나도 필기 귀찮아해서 잘 안하는데.. 동질감을 느낌 ㅋㅋㅋㅋㅋ
필기는 동생들 시키겠다 요런걸까.
그리고 왜 다들 영사관님이라고 하는걸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중간에 누가 고쳐줄 줄 알았는데 끝까지 '영사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제발
아이고 경찰서님~ 법원님~ 어머어머 동사무소님 안녕하세요^^
하는 느낌이었다.
하.......................
그리고
중국어는 잘하는데, 영어는 못하더라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나보다 중국어 잘하는 것 같아서 좌절감 느꼈었는데,
영어는 내가 훨씬 잘하는 것 같아서 마음의 위안을 느낌 ^.^ ㅎ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두근두근 인도는...
인도 현지인들이 웃겼을 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집착하는 인도인, 엑소한테 사진찍어 달라는 인도인 .... 이런 데서 엄청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밖에는
마지막 3분 나온 성규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 멤버에 성규를 꼈을까 했는데,
성규 뺀 규라인들은 너무 진지하고 열심히해서 재미는 그다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성규를 낀걸까~ 조합은 진짜 좋은 구성 같다.
..............그래서 아쉬움..... 정규는 못 될 것 같아서 ^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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