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올리브영 스토리 -MD편 20120918 http://blog.cj.net/555
유통의 꽃 MD, 어떤 사람들일까요? |
MD의 사전적인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머천다이저(Merchandiser)라는 영문명의 줄임말로서, 상품화 계획 또는 상품기획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상품 기획뿐만 아니라, 구입부터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업무를 하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꽃이라 불릴 만큼 특별한 직업이랍니다! 특히 CJ에는 계열사별로 이 MD가 하는 일이 조금씩 다른데요.이번에는 올리브영의 MD에 집중 조명해 볼게요! ^^
올리브영은 Health & Beauty Store라는 업종으로서 소매유통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리브영의 MD들의 주된 업무는 “어떤 상품을 들여올 것이며, 올리브영에서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답니다. 외국의 상품이 될 수도 있고, 국내의 상품이 될 수도 있지요. 또한 PB브랜드 상품을 직접 개발을 하여 유통을 하기도 한답니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기도 하구요.
'안되는 건 없다!' - 올리브영 신입 MD 권가은 님 |
① 올리브영 MD OOO이 필요하다!
안되는 건 없다! 무엇이든 다 되게 하겠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 :)
②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즐겁다!
새로움! 같은 상품, 같은 매대라도 매일 다르게 느껴지거든요.
③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 그리고 나의 답변은?
실제로 저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유난히 꼼꼼하고 긴~ CJ의 전형 과정을 거치면서 힘들고 지치기보다는 MD라는 저의 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두근거렸었고, 더불어 지원자들의 면면을 세심하게 살피는 CJ의 인재 채용 방식에 존경심을 느꼈었다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저의 꿈과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대답했었어요. 와.. 그러고 보니 벌써 1년 전인데,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④ MD 9개월 차, 이런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
소매 유통업인 올리브영에서는 디테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입사 전에 MD는 트렌디함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물론 항상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 담당 상품에 대해 아주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한 상품의 재고, 매출 등의 상태가 매일 매일 달라지는데 MD는 그것들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해요.
그런데 한 MD당 수백 가지의 상품을 다루게 되거든요. 아무리 트렌디한 상품을 소싱을 한다 해도 재고파악, 편집, 원매가, 마진 관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공적으로 상품을 매장에 녹이기 어렵겠죠. 특히나 신입사원 시절에는 아직 시장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배우는 과정인 만큼, 한 상품이 어떻게 소싱이 되어서 어떻게 재고 관리가 되고, 점포에서 판매는 어떻게 되고, 행사는 어떻게 하는지 등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호기심을 가져라!' - 올리브영 신입 MD 김가은 님 |
① 올리브영 MD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업체와의 첫 미팅이었죠. 떨리고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명함을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주면서 제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도 있었구요. 긴장되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MD에게 협상력도 중요한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하며, 협상력을 기르기 위해 관련 서적을 읽고 있답니다.
② 올리브영 MD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 계약하고 준비한 정말 나의 아기들(?)같은 상품들이 올리브영에 멋있게 입점된 것을 봤을 때, 그리고 그 앞에 고객님들이 테스터를 사용하며 상품을 보고 계셨던 그 순간이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브랜드가 준비되어 올리브영 고객님 앞으로 나아가기 전까지 많은 과정이 있는데, 그것을 다 거쳐 올리브영에 진열된 그 모습을 볼 때, 뿌듯한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
③ 나의 일, 이런 것이 특이하다?
고객님들에게 좀 더 좋은 가치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올리브영 MD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업체와 미팅을 통해 고객님들을 위한 기획팩을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본 상품에는 어떤 샘플로 팩을 제작하는 것이 고객님들이 더 좋아할지, 어떤 디자인으로 상자를 디자인할지, 업체와 이것저것 조합해가며 열심히 제작했었죠. 그 기획팩 상품이 올리브영 매대에서 팔릴 때, 다른 상품보다 더 애착이 가고, 올리브영 MD 직무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④ 올리브영 MD에게 필요한 것?
호기심이라고 생각해요. 물건에 대한 호기심, 요즘 트랜드에 대한 호기심,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 등등... 호기심들이 올리브영 MD에게는 지식이 되고 그것이 아이디어나 재미있는 상품을 소싱해 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거든요. 문득 내 머릿속에 든 호기심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저 같은 경우도 그래요. 하지만 그 호기심에 귀 기울인다면 올리브영의 또 다른 대표상품을 만들어내는 큰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MD는 농부다!' - 올리브영 신입 MD 박혜정 님 |
① 올리브영 MD에게 이런 것이 필요하다
- "주인의식"인 것 같아요. 자신이 맡은 카테고리와 상품을 자기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고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줘야 하기 때문이지요. 저희 팀장님들과 지도 선배님들께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아껴야 고객들도 상품을 아껴주신다는 얘기를 항상 해주셔서 그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일을 한답니다^^
②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즐겁다
- "신상품 홍수 속에서의 트렌디~ 한 생활"이지요! 올리브영에는 정말 신기한 상품들이 많답니다! 마치 비밀 보물단지를 숨겨놓은 듯하지요. 매일매일 지도선배님들이 새롭게 갖고 오시는 상품과 프로모션 이야기들로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③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질문과 대답
Q. MD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A. MD는 농부다! 가을 추수가 끝났다고 해서 농사일이 끝이 아니듯, 상품을 소싱한 후의 관리와 운영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준비를 해갔음에도, 굉장히 당황스러운 질문이었어요. 앞에서 이미 멋진 말들은 다 한 것 같은데… 나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요. 그래서 올리브영 인턴을 하며 몸소 경험했던 것들을 기억하며 떠오른 단어가 바로 농부였어요! 상품은 굉장히 트렌디하지만, 그 상품을 발굴해내기까지는 농부가 작물을 키우는 심정으로 365일 어느 하루도 관심을 놓치고 있으면 안되거든요.
④ MD 9개월 차 이런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
여러분 정말로 진심으로 고하건데. " VLOOKUP과 피벗테이블" 이거 하나는 챙겨오십시오. 제~~ 발! 이것이 무엇이냐 반문하는 분은 오늘부터 엑셀공부부터 시작하시는 게 멋진 올리브영 MD가 되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엑셀은 공부를 열심히 해도 익숙하지 않으면 여전히 어렵다는 사실ㅠㅠ 초반에는 어찌나 헤맸는지, 지도 선배님들을 정말 괴롭히는(?) 신입사원이었답니다.
'분석력을 갖추자!' - 올리브영 신입 MD 설석현 님 |
① 올리브영 MD에게 이런것이 필요하다
“분석력” 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카테고리/상품별 매출 및 성장을 제대로 분석하여 히어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트렌드를 읽는 감각도 당연히 필요하겠죠?^^ 트렌드를 너무 어렵게 접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평소에 주변에 관심을 두고 보시면 하나씩 보이실 것 같아요! 물론 저도 팀장님과 지도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인데,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②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즐겁다
- Health & Beauty Store No.1 기업에서 일한다는 자부심 / 비전 있는 업태에서 MD라는 직무로 몸담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③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질문 & 대답
Q. 누군가에게 가르칠 정도로 자신 있는 분야는?
A. 남성화장품입니다.
사실 MD 지원자들 가운데는 여성분들이 아무래도 지원자들이 많았어요. 이분들과 경쟁하면서 제가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인데 질문을 던지시더라구요. 물론 여성 화장품 및 헬스 상품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그래도 직접 매일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다 따라가지는 못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역발상을 해서 제가 더 잘 아는 것은 남성 화장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무기(?)를 하나씩 갖고 있으신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④ MD 9개월 차 이런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
엑셀필수!!! 몇 번을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말인 것 같아요. MD는 상품을 잘 소싱할 줄도 알아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분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가격이 얼마인지, 이것을 얼마에 팔아야 하고 이윤을 얼마나 남길 수 있을지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엑셀 작업들을 굉장히 많이 해야 하거든요. 여러분 준비하시면서 하나씩 연습해두시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매출을 보면 트랜드를 알 수 있다' - 올리브영 신입 MD 손모아 님 |
①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필요하다
매출을 꾸준히 트렉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숫자는 고객, 과거와 현재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척도이며 올리브영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②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즐겁다
저는 상품본부에서 프로모션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올리브영의 전체 매출을 이끌고 올리브영이 2030여성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매월 재미있고 혜택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팀원들과 브레인 스토밍하고 MD, VMD와 협업하여 매월 이벤트를 완성해나가는 업무 자체도 즐겁지만 실제로 고객들이 올리브영 홈페이지,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이벤트에 대해 재미있고 혜택이 좋다는 긍정적인 글을 볼 때 가장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기에 올리브영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즐겁게 쇼핑하는 것 같습니다^^
③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질문, 그리고 나의 답변은?
올리브영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에 대한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비전은 올리브영 MD가 되고자 했던 가장 큰 동기이자 포부였지만 면접관님들 앞에서 드디어 마음속으로 꿈꿔왔던 제 비전과 포부를 말하는 그 순간 (합격하지도 않았지만) “꼭 이뤄야겠다. 그건 내가 하고 만다” 라는 뜨거운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④ MD 9개월 차, 이런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
트렌드를 앞서 읽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돌아보고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카테고리 매출 변화, 카테고리별 Best, Worst 상품 변화 등 과거 실적에 대해 많이 공부하는 것이 올리브영 비전에 기여할 수 있는 MD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느끼고 반성하는 것이지만 공부할 게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힘!' - 올리브영 신입 MD 이규영 님 |
①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필요하다?
트렌드를 예측하는 능력이 아닐까요? 올리브영은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유통채널이기 때문에 상품을 책임지고 있는 MD의 역량이 중요한 편이랍니다. 사실 저도 아직 많이 공부하고 있는 부분인데, 저희 지도선배님들을 보면 “이건 된다! 이건 안 된다!”를 감지하는 엄청난 예측력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말씀해주시기로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하고 앞으로의 시장의 전개 상황을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예측력을 갖기 위해선 지금부터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내공을 쌓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②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즐겁다 !
시장에 나오지 않은 신상품을 매주 MD 커뮤니티를 통해 미리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랍니다! 정말 새로운 상품이 매주 쏟아지는데요. 올리브영은 이러한 상품들을 다 같이 모여서 고민을 해본답니다. 그래서 서로 간의 의견도 모으고 또, 조언도 해주지요! 직접 상품을 사용하면서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해 볼 수도 있고, 타겟층인 저희 신입사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용해주신답니다!이러한 회사 분위기 덕분에 내 의견이 현업에 반영될 때 보람을 느낍니다.
③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 그리고 나의 답변은?
Q.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무기는?
A. 공부 이외의 다양한 경험(국토 대장정, 대학생 마케터 활동, 커뮤니티 운영자, 등)이 있고,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마음가짐입니다
너무 뻔한 답이라 실망하셨나요? 근데, 다들 똑같은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누구나 가진 경험일지라도 어떻게 잘 포장하고 어필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자기조차 잘 어필하지 못하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 마케팅 또한 쉽지 않답니다! 자신감 있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법을 꼭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④ MD 9개월 차, 이런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
상사, 동료, 협력업체, 유관부서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법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MD 특성상 혼자 일을 할 수는 절대 없답니다! 그래서 가끔은 마찰이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 같아요! 또한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잘 피력할 수 있어야, 빨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것 같구요!
'꼼꼼함은 나의 무기' - 올리브영 신입 MD 이진솔 님 |
①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필요하다?
‘Retail is detail’ 올리브영에 입사 후 MD를 시작하며 정말 많이 들은 말입니다. 맡은 카테고리의 몇천 개의 상품을 전국 200여 개의 올리브영 매장에서 운영하기 위해서는 조그마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 세심함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요.
② 올리브영 MD, 이런 것이 즐겁다!
- DYNAMIC! 매일매일 새로운 상품, 새로운 사람, 새로운 시츄에이션을 만나는 다이나믹한 삶을 살 수 있어 즐겁습니다.
③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 그리고 나의 답변은?
Q. 직업 선택에서 회사가 중요한가 직무가 중요한가?
A. 회사입니다. 회사는 내가 앞으로 일해야 할 곳이고 몸담을 곳이기 때문에 회사의 문화와 추구하는 비전이 나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무의 경우, 회사 안에서 어떤 직무를 맡든 후에 MD를 하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후에 MD를 하게 되었을 때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사실 정말 답이 없는 물음인 것 같아요. 저한테는 MD라는 직무도 중요했지만, 올리브영이라는 회사가 단순히 제 꿈을 펼치는 곳이 아니라, 제 꿈과 함께 커질 회사이기 때문에 고심 끝에 이런 답을 드렸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런 답이 옳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저의 경우에서입니다^^
④ MD 9개월 차, 이런 것을 알면 좋을 것 같다.
‘MD=뭐든지 다한다’ 당당하지만 겸허한 마인드로 뭐든지 다 해보고 배우며 덤벼드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Trend한 고객들보다 더 트렌드 해져야 하는 것이 바로 올리브영 MD예요.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모르는 것을 MD가 가장 먼저 해봐야 하거든요. 항상 도전하고 배우는 자세를 지도 선배님들과 팀장님까지 굉장히 강조하시고, 저희도 이를 지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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