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공감되는 말...

나 요즘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자꾸 까먹어..


예를 들면 좋아하는 노래가 뭐야? 하면 ... 음 뭐지... 뭐였더라... 하고.

인상깊게 읽은 책은? 하면... 잘 안떠올라. 이건 지금도 뭐였더라 싶음.

좋아하는 영화는? 해도 ... 내가 뭘 보고 좋다고 느꼈더라... 내 베스트가 뭐더라...? 싶음.

이상형이 뭐야? 에도 뭐라 대답하지 싶어졌다.



오잉..ㅇ_ㅇ

나 자신을 잃어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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