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퍼로 왜 모자를 안뜨는지
떠보니까 알겠다.


부피가 엄청 커서 러시아 모자같음!!
이런느낌..

그리고 뭉실뭉실한 탓에 각이 안잡혀서 골무같은 느낌도 ㅠㅋㅋㅋㅋㅋ
눈이 진-짜 많이 오는 날 기분내고 싶을 때,
러시아에 평화가 찾아와서 러시아 여행 가게될 때,
디지게 추운날
아니면 망고모자가 다시 유행하는 날
아니면 안 쓸 것 같다.
뜨는 난이도는 예.. 드럽게 어려웠던게 실이 잘 안보여요.
더듬더듬 손가락 감각으로만 가능해서
웬만큼 코바늘 뜨개질 해본 적 없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것 같다.
근데 진짜 다이소 갈때마다 이 실로 뭔가 뜨고싶었었던 터라 소원은 성취 ㅜㅜ
총 4볼 반
퇴근 후 작업해서 3일 소요

역시 돈주고 사는 게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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