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마다 전부치기 노동자로 동원되는데,

그래도 신나는 마음으로 노동에 임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전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어묵꼬치전

근데 이상하게 다른 집에서는 잘 안하더라...

 

그래서인지 저 꼬치용 어묵도 잘 팔지 않는다..... 정말 아쉬움-ㅅ-,

 

준비물

이쑤시개, 어묵, 고추, 게맛살, 햄, 밀가루, 달걀 및 소금

 

 

 

우선은 재료를 자른다.

 

맛살은 세모 모양으로 잘라준다.

 

햄은 적당히 네모낳게...

 

그리고 고추를 준비!

고추는 통통하면서, 길고 곧게 뻣은 아이로 준비한다.

 

어묵을 준비!!!

 

 

어묵 안에 고추를 끼워 준다.

 

 

 

그리고 맛살 두께와 비슷하게 어묵을 잘라준다.

김밥같은 비주얼~~

 

이렇게 재료를 다 썰어준 뒤에...

 

 

 

남는 건 이쑤시개에 끼워주는 일~

햄을 끼우고

 

고추어묵을 끼워준다.

이때 어묵과 고추가 분리되지 않도록 잘 끼워줄 것~

 

잘 끼워준 모습

 

그리고 지붕으로 맛살을 얹어주면 되겠다-

예쁜 집 모양이 뽀인트<

색깔도 예쁘다<

 

 

짜잔~~~ 모두 끼워준 모습.

 

그리고 달걀물을 풀고,

소금 간을 한 뒤!

 

전 한쪽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을 묻힌다음

맛있게 부쳐주면 된다.

 

 

 

 

츄릅 맛있겠다 ㅜㅜㅠ

 

 

고추가 살짝 매콤하면! 더 맛있다*_*bbb

 

 

단점이 있다면 ....

부산물이 많이 생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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