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섀도우를 드디어 복구했다!

 

 

네일 도구 소독할 때 쓰기 위해 소독용 에탄올을 구비하고 있는데...

(정작 네일 도구에는 안쓰고 가끔  휴대폰이나 지갑이 더러울 것 같을 때 사용ㅋㅋ)

약국에서 1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쉐도우 복구 과정샷을 보면!

아리따움 드레스코드가 박살난 채로 1년 넘게 방치되었는데!

(그래서 리뉴얼 전 버전)

 

 

먼저 화장지를 몇 겹 깔아 가루가 떨어져도 쉽게 치울 수 있도록 한다. <중요>

이쑤시개면봉을 사용하여 사정없이 부숴준다.

 

이게 은근히 희열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봉보다는 면적이 작은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다.

 

그리고 사정없이 에탄올을 부어준다!!

충분히 부어서 넘쳐도 상관없다. 알코올이라 다 날아갈 것이기 때문에 노걱정

 

 

그리고 휴지나 화장솜을 덮어준다.

 

그리고 단단히 뭉치도록 꽉꽉 눌러준다.

 

꾹-꾹-

 

 

그리고 잘 말려주면 완성!!

 

 

 

하루정도 뚜껑을 열어 완전히 마르도록 하고 사용하면 끝!

새거같아서 너무 좋다>..<♡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 한겹만 깔았더니 온 책상에 빤짝이 가루가 날아다닌다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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