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면 30분이면 갈 수 있답니다. [빨간버스 2200]

파주라서 멀꺼라 생각했는데, 가깝기까지~ 

 

파주엔 처음 가 봤는데, 한적하고 낭만이 넘치는 곳이었어요.

특히 현대적인 건축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조형미 넘치는 예술 작품들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데 살고 싶어졌어요.

 

지혜의 숲 도서관 입구.

도서관 역시 건축미가 돋보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책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멋져요.

 

 

 

 

 

게다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지혜의 숲 3번 방에는 소파도 있어서, 정말 누워서도 읽을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2번 방엔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서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책에 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지만 ...

아무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렇게 많은 책들을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 관람할 수 있는 곳도 많은데, 날이 추워 생략...!!

기회가 된다면 날 좋은 날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ㅋㅋㅋ

정말 여기 살고 싶었어요.

추천 강추천. 한가한 날 서울 근교로 나들이 가보세요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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