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기가 .. 레알이었따....................

 

 

 

근처에 콩나물국밥 맛있는 집이 있었다...............

 

 

수란...

수란이 감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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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간... 날씨가 계속 안좋았지만...

그래도 그 중에 가장 좋았던 날! 이중섭거리에 갔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중섭의 작품들...

고등학교? 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이중섭 전기에서!! 그때 배웠던 그것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올레길의 일부라서 올레길 표시가 되어있다.

 

이렇게 메어진 띠가 바로 올레길이라는 표시~

 

 

그리고 바닥에서도 이중섭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저~~ 멀리에는 바다가 보이.... 는데 날이 안좋아서 흐릿흐릿....

아무튼 길이 참 아기자기 예쁘다....

 

이렇게 이중섭길에 있는 건물에는 옆에 예쁜 이중섭거리 표시도 있고..

 

이건 지나가다 찍은 카페+꽃집

 

이건 카페 ㅋㅋㅋ 예쁜 카페 참 많았다.

나도 나중에 돈많이 벌게되면 예쁜 카페 차려놓고 살고싶..............돠........진짜로.......

 

 

그리고 이중섭 생가와 이중섭 미술관!

제주도 전통 가옥 그대로였다. 아하 이런데서 살았구나...

 

 

 

 

 

 

미술관 뒤쪽 산책로.. 

제주도는 겨울인데도 파릇파릇했다!

잘보면 귤도 열려있...는건 당연한건가 ㅋㅋㅋ

 

 

이중섭 미술관 앞에서 바라본 풍경.

날이 좋았었더라면 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

미술관에 입장하면 전망대에서 더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나는 패스...

 

 

 

그리고 이중섭거리 앞에 있는 카페에서 밥을 먹었다.

카페라서 밥은 맛없을 줄 알았는데!

맛.......있었다. 모양도 예쁘고 ㅠㅜㅠㅜㅠㅜㅠㅜ

 

 

끝!

 

 

 

이중섭거리에 가기전에 올레시장...

 

그냥 갔던 건데.. 지금 이름 검색해보니 매일올레시장이네??

매일매일 올래???? ................드립...

 

마침 바로 옆 이중섭거리에서 마침 한국실험예술제 중이어서

시장 안에서 마주친 아티스트분... 행위예술 중이었다.

처음에 깜짝 놀랐잖아여.....

 

그리고 엄청 제주도다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귤초콜릿 팔던 상점 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은, 복작복작한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시장길 가운데에 위치한 조각상들.

 

 

누구에겐 삶의 터전인데 누군가(는 나)는 관광객 포스를 폴폴 뿌리며 귀경 다녔다.

 

귤이 정말 싸더라. 그치만 제주에서 귤사먹는건 바보라고 하길래 안ㅋ삼ㅋ

 

 

 

131216 제주도

 

티웨이 항공을 타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저가 항공 타보는 건 처음이라서 조금 긴장 아닌 긴장을 ;ㅁ;ㅋㅋㅋ

 

 

비행기 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었는데,

뿐만 아니라 국내선은 정말... 정말 오랜만이었다.

국제선과 달리 국내선은 (최소) 출발 30분 전 도착하면 되고!

또 기내에 액체류도 가지고 탈 수 있다.

아 물론 여권 말고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ㅋㅋㅋ

 

매애애앤~ 왼쪽에 위치한 티웨이항공사에서 예약번호와 신분증을 들고 가면..

이렇게 보딩패스를 준다.

보딩패스라기보단 좀 영수증같.....ㅋㅋ

김포에서 제주~~

 

 

티웨이는 독특..하게?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한다.

바로 저 귀여운 빨간 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했다 ㅋㅋㅋㅋ 땅에 내려서 비행기를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_+ 신기방기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렇게 계단으로 비행기에 오를 수도 있다. ㅋㅋㅋ

마치 국빈 방문하듯이..... 하고싶었는데 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ㅠㅜㅠㅜ

 

 

공항에 일찍 가서 보딩패스를 받은 덕에 창가쪽에 앉을 수 있었다!

아마도 선착순인 것 같았다. 왜냐면 서울 다시 올 때 자리가 복도쪽밖에 없다고 하였으므로.

 

 

비행기가 뜨고~~~~

서울 하늘이다. 눈이 많이 왔었던 터라 온 세상이 하얗다.

하얗다 못해 폐허같고 징그럽...........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지리에서 배웠던 산이나 강의 지형이 진짜 ㅋㅋㅋ 진짜 레알이더라.....

 

어느정도 올라가니!! 저멀리 수묵화처럼 펼처진 산들.......

장관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비행기 날개. 좀 잘찍은 것 같아!!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음료수 한잔 얻어먹고...

1시간도 안되는 비행이 끝나면

짜잔 어느새 푸른 바다 위!!!

멀리 구름 속에 휩쌓인 한라산도보이고..... 간간히 바다에 떠있는 배도 보인다.

 

 

멋지다~~~

 

 

 

티웨이 항공 이용기 끝!

 

오랜만에 탄 비행기라서 이륙하고 착륙할 때 무섭고 떨리고 신나고... 여러 감정들의 혼재!ㅋㅋㅋㅋㅋ

가족끼리 여행가는 손님들도 많았다.

아이들에게는 풍선으로 만든 강아지도 주더라!ㅋㅋㅋㅋ

승무원들도 친절하고 암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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