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빛초롱축제에 구경다녀왔다

간만의 서울 관광>ㅅ<


평일에 다녀왔는데도 사람이 참 많았다.... 월요일이었는데....;ㅅ;


이렇게 한국적인 테마의 등불도 많았는데,

훈민정음, 동의보감, 등등...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재들을 테마로 한 등불들이 쭈욱-있는데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아주 정교한 작품들이었다~


예쁘다... 은은한 색이 한국적 정서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종묘제례악 등불

장구가 예쁘다 ㅋㅋㅋ


그리고 가장 예쁘다고 느낀 등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면서도.. 반짝반짝 아름다웠다.



그렇게 한국의 등불이 끝나고 나서는

세계의 등불, 기업 협찬 등불 등등등이 이어진다.



환상적인 색색의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는 청계천




물고기들아 어디가닝



그리고 중국에서 온 등불들도 많았다.

정말 중국 분위기가 물씬~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는데

트리보다 옆에 있는 등불이 더 예뻤다.

폭죽같은 모양의 등불...


크리스마스가 오는구낭 ㅠㅜㅠㅜ



그리고 중간중간 전시된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좋은 전시회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이것도 어떤 작가분의 작품... 구름.. 뭐 그런거였눈뎅


따뜻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한지로 만들었다고 본 것 같은데(아마) 우리나라 한지에 대한 홍보도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건 반딧불이를 소재로 만든 작품, 귀엽다.



그리고 완!전! 인기였던 ㅋㅋㅋㅋㅋ 뽀로로 ㅋㅋㅋㅋ

뽀통령 앞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에 로보카폴리... 또봇 .. 등등 인기 캐릭터들이 많이 있었다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청계천 빛초롱축제였다.




물론 사람이 많고, 보도의 폭이 좁아서 조심히 다녀와야할 것 같더라는~





체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한지공예, 닥종이공예 등등등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작품 구경만 ㅋㅋㅋ

귀엽다.




2014 청계천 빛초롱축제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약 열흘정도 남았으니 서울의 야경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지^ㅇ^





 

 

 

이틀 간의 서울투어 끝났다- 피곤피곤...

 

 

 

명동 - 남산케이블카 - 팔각정&봉수대 - 서울N타워

 

케이블카가 왕복 8000원이고 남산타워 올라가는데 9000원이더라.

엄마 기절 ㅇ<-<

 

날이 좋지 않더라 ㅠㅜㅠㅜ 스모그?

날씨는 따듯하게 풀렸는데, 날이 풀리니 안개인지.. 스모그인지가 자욱히 깔렸더라.

역시 서울타워는 밤에 올라가 야경을 봐야겠더라는....

 

 

신촌 - 홍대 - 종로 거쳐서 - 인사동 - 시청 - 덕수궁 돌담길

인사동 쌈지길

 

 

열~심히 돌아댕김.

좀만 더 일찍 나왔으면 서대문역에서 5호선 타고 여의나루도 다녀오려고 했지만 실패....ㅠㅜㅜㅠ

 

 

 

어쨌든 나도 재밌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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