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노트북 그램을 사용한지 어언 7개월...
세월이 유상해서, 덮개(?)에 붙어있던 투명 보호필름이 잡착력을 잃고 떨어졌다 ㅜㅠㅠ

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표면이 매끄러운 메탈 느낌이 아니고 부드러운 재질이라.... 때가 엄~청 낄 것 같은 재질로 돼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하얀색인데!!ㅜㅜㅜ
그래서 보호필름을 테이프로 붙이고 다니다가....
없어보이고 불편해서 생각한 것이 바로~ ​
패브릭 리폼 스티커 이다^0^


​+)2015년 2월 추가.

...........패브릭 스티커 떼니 어마어마한 끈적이가 남았씁니다...^.^

그래도 지우개로 밀어서 싹 떼긴 했어요 ㅎㅎㅎ


붙였다 짜잔~~

교보문고에서 3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고, 무늬도 다양하다. (​
2800원 이던가?)
패브릭 스티커라는 이름 답게 천이다!
천으로 되어있고 한쪽면이 스티커라서 손쉽게, 어떤 것이든 감싸 붙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이기 때문에
물체의 모양, 굴곡에 따라 자연~스레 늘려가며 접착시킬 수 있다.
곡선면에도 찰싹 붙어요.


아무튼 붙여 놓으니 노트북 같지가 않아서 걱정 ㅋㅋㅋ


펼치니 이제야 좀....^.^;;
아근데 LG마크가 덮여버려서 어디가 위쪽인지 한번에 알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난 똑똑하니까 많이 불편하진 않아


가까이서 붙인 상태를 보면,


예뿽~
근데 천 재질이다 보니... 오히려 평면에 붙이려니까 ㅋㅋㅋㅋ
자를 대고 똑바로 잘라 붙인건데도.... 삐뚤빼뚤해진다 ㅠㅠㅋㅋㅋ
이런 역효과가....

하지만.. 아무도 몰라!!!


노트북 면 끝까지 붙이지 않은 이유는,
스티커 천 사이즈가 A4 사이즈로 좀 작은 이유도 있지만.........ㅋㅋㅋ
딱 맞출 경우 노트북을 열었을 때 ​
밑부분이 씹힌다!!
절대 밑부분 만큼은 딱맞게 재단하지 마세요.






괜히 한번 올려보는 카페 간지샷.....
와 저 소녀소녀한 취향의 여자좀 봐!
별꼴이다


아 물론 걱정되는 몇 가지가 있다

1) 안 붙은 테두리만 꼬질꼬질해 질 것 같다.
2) 파우치에 넣을 때마다 말아 올라가며 떨어질 것 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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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을 보고 집에 가는 길이다.
정확히는 원래 주말에 가기로 했던 광주에 내랴가는 길.


인간된 도리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서 뭔가 사회에 도움도 되고, 내 삶의 이유도 찾고싶은데
그러기에 내가 부빌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고
너무나도 많은 청년들이 나와같은 것을 바란다.

청년들의 꿈이 그들에 비해 너무 과분한 것 일까?
누구 말처럼 눈이 높아 편한일만 찾기 때문인걸까?

그치만 젊으니까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더 높은 곳에 도전하는 게 무슨 잘못이겠으며...
높고 낮음의 차이를 만든 것이 젊은이들의 잘못이겠는가.


아니면 누구 말처럼 아직 천번을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일까?

하지만
청춘은 그냥 청춘이니까 청춘이다.
청춘이라
특별히 더 아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세대이더라도 각자에게 주어진 아픔이 있고 견뎌야할 고통과 번뇌의 무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왜 자꾸만 지금의 청년이 견뎌야할 고통의 당위성만을 강조할까.
지금의 청년들이 견딜 고통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짠해서 인걸까~


뭔가 언젠가는 어디선가 일을 하고 삶을 살아가겠지만
이렇게까지 해서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게 어찌보면 불쌍하다...

난 그냥 있어도 청춘인데, 힘든 삶을 강요당함으로서 오히려 청춘임을 부정당하고 유예 당하는 기분?


헤헤헤헤헿 그래도 난 아직 긍정적이라는.
난 젊은데 뭐 어때.
인생은 60부터인걸~








맥심 나에게 왜그랬죠
그렇게 쉽게 끝날 계약이었나요
썰전에서 김구라가 커피광고 찍고가면
2년 내내 나와서 안 잊힐 꺼라고 했는데
왜 김우빈으로 바꿨죠?

이나영씨한테 깐족깐족 나대는게 딱 내스타일.
그래 사무실에 저정도 아이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늘 생각하며 흐뭇하게 했는데

이나영씨 사진찍히고 열애기사 나자마자
윤상현씨 데려와서
남-남 선후배의 되도않을 사무실 우정을 시전하시더니

왜죠 왜다시 이나영씨랑 알콩이 달콩이 한거죠

왜그랬어요
봄에는 봄눈버젼
여름에는 아이스커피 볼에 대주는거
가을에는 송중기의방
겨울엔 또 암꺼나

틀어줘도 됐잖아요
특히 송중기의방은 왜 티비방영 안했나요
찍어놓고 왜 쓰지를 않았어

내 마음이 들리나요 맥심?

아직 나는 플친을 끊지 아니하였는데...ㅜㅜ

이제 끊어버릴꺼야 ㅜㅜ

어서 건강히 제대하세요 송배우 ㅜㅜ
나와서 또 씨에프 많이 찍고 드라마도 많이 하고 영화도 많이해라!!!!!

아그러고보니 내 마준이도 커피 찍었었는데
프랜치카페였나? 뭐지 그건또 언제부터 안나온거짘ㅋㅋㅋㅋㅋㅋ




이상 빠수니의 헛소리 ^.~

 

심심한 인턴은 그림을 그렸다.

동물들을 그렸다.

그려놓고 본인이 놀라서 블로그에 올린다.

 

 

동물농장!!!

동물농장인데, 제일 맘에 드는 파트는 '외계인'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종 동물들의 조화로운 모습이 아름다운 작품이지요.

 

뒷장에 그린 사슴도 추가요.

 

 

헿헿 내가그리고도 귀야와

 

 



교수님 때문에 울뻔 ㅠㅜㅜㅠ


뒤늦게 시 과제에 댓글 달아주신 걸 알았다. ㅠㅜㅜ







개인적 감회가 서린 시이군요. 영화 해설이 시를 읽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good.
너무 wet하지도, 너무 dry 하지도 않기를.




너무 wet하지도, 너무 dry하지도 않게 살아야겠다 ㅠㅜㅠㅜㅠㅜㅠㅜ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

겨수님 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


 ㅠㅜㅜㅠㅠㅜ

ㅠㅜㅠㅜㅠㅜㅠㅜㅠ


들을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듣기를 정말정말 잘했다.


아침 수업에, 논문수업 전이어서 무진장 고민했고,

또 발표, 시 과제, 퀴즈 까지 종합선물세트 과목인데다가

시험 마저도 종합선물세트로 내시는 분이어서

들을까말까 나에게 너무 버겁진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정말 듣기를 잘했다.



베스트 수업이자 베스트 교수님 ㅠㅜㅜㅠ




성적은 별로지만 난 만족 ㅠㅜㅠㅜ

 

 

성적만 나오면 되는데...ㅜㅠㅜㅠㅜ

으아 성적 ㅠㅜㅠㅜㅠㅜ 그로디마요...ㅠㅜㅜㅠ

이번 들은 것들은 또 하나같이 교수님들이 늦게올려주시는 분들이라서...

6개 중에 하나도 안올라왔다...ㅎ

그래서 더 쫄깃쫄깃

눈가리고 성적 페이지 들어갔다가 실망+안도하고 나온다.

 

 

 

이번 학기에 얻은 것이라면,

그래도 어떻게든 되는구나하는 마음과....

아카라를 해냈다는 뿌듯함!!! 그래 아카라를 해낸 건 진짜!!! 진짜 너무 기쁘다.

아카라는 어쨌든 B는 나올 것 같고!!!

 

그리고... 음.,,?

좋은 사람들? 몇명?

 

 

 

 

요즘들어 공감되는 말...

나 요즘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자꾸 까먹어..


예를 들면 좋아하는 노래가 뭐야? 하면 ... 음 뭐지... 뭐였더라... 하고.

인상깊게 읽은 책은? 하면... 잘 안떠올라. 이건 지금도 뭐였더라 싶음.

좋아하는 영화는? 해도 ... 내가 뭘 보고 좋다고 느꼈더라... 내 베스트가 뭐더라...? 싶음.

이상형이 뭐야? 에도 뭐라 대답하지 싶어졌다.



오잉..ㅇ_ㅇ

나 자신을 잃어가고 있나요?



울산 계모 살인 사건 기사를 보는데......

<재판부는 "박씨가 자신의 행위로 말미암아 아이가 상당한 정도의 상해를 입을 수 있음을 인식했다고는 인정되지만 더 나아가 살해하려는 확정적 또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집에서 마음먹기에 따라 흉기 등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손과 발로 구타했고, 치명적이라고 생각되는 머리와 몸통 부분을 구분해 폭행했다"며 "폭행 당시 출혈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피해자의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고도 계속 때려 사망에 이르게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헐;;;
땀남;;;;;;

죽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곳은 피해서 팼다는건 ....
더 잔인한거 아닌가?
어린애를 끊임없이 고문하며 자신은 즐겼다는 거잖아.....
근데 살인죄가 아니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옴

터진다고 표시는 돼있어서 나는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전화 걸려고 하니까 아예 먹통이넴?;0;

와이파이 연결해놔서 몰랐는데
혹시나해서 데이터 켜봤는데
LTE는 애초에 못잡고 3G더 뺑글뺑글 돌기만해

SK텔레콤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이러기니 ㅜㅜ
Sk자소서 써야하는데 운명처럼 쓰기싫어진다.........
통신장애라니 .......
불쌍하기도 하다.... 퇴근도 못하고 비상 걸렸겠구나 ㅜㅜㅠ
내일 대박 깨지겠...지^^?
그치만 SK 다녀서 부럽다^^

하하하하ㅏ핳 의식의 흐름



머죠 이 깎아놓은 밤톨 군인은 ㅜㅜㅠㅜㅠㅜ



헤어라인도 예쁘네요 (별개 다 이뻐보임 오랜만에 봐서)

그리고 별로 타지도 않았네요

올겨울 눈은 많이 치웠나요 

중국에 뭐 간거라던데 왜갔어요.. 뭐 홍보하러? ......... 가서 좋겠돠..

옷은 왜 빨간색 입었어요 별로 안어울림 옷 바꿔달라해...봤자 안되겠지여 ㅜㅜㅋㅋ

원래 그런거 입으면 모자같은거 쓰지 않나요 쓰면 더 멋졌을텐데

아근데 MC봤다면서요....

너무 나대지는 않았겠지요?ㅋㅋㅋㅋㅋㅋㅋ


밑에 글씨보니까 웨이보 출처같은데..

와 진짜 가까이서 찍었다.... 와 진짜... 와. 아오




나혼자산다를 보고 있는데....


파비앙 생활력에 반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로 tv를 사질 않나 ㅜㅜ

그러면서도 또 야식은 제대로 만들어 먹는 모습....

하.... 특히 불파게티 먹을 때 그릇에 담아 접시 받쳐서 내는 모습이랑....

그와중에 셰이크에 견과류 넣는 거 하며....

뚜껑에 붙은 요거트도 야무지게 긁어 털어넣는 모습..

와 이런 생활 곳곳에 묻어나는 생활력에서 반함..................ㅋㅋㅋㅋㅋㅋ


그에 반해 나는 여기 거실에 누워서 하루종일 나의 생활을 낭비하고 있는데~.~

그러치 원래 사람은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리는 법이야.




그러다가 전현무한테 카톡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ㅋㅋㅋㅋ 와 대화내용 이게 뭔데??ㅋㅋㅋ



전현무 회원님 : 어떤스타일좋아해?^^

파비앙 : 작년에 살짝 좋아하는애 있었는데 만나지못해서 넘어갔어요

    예쁘면 돼요

    마음이(부끄)


아 뭔데 작년에 누군데 ㅡㅡ

거기다가 '예쁘면 돼요 마음이' 이거 뭔데 ㅋㅋㅋㅋㅋㅋ 왜 별거아닌 말인데 개념찬건데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돼요' 맞춤법 왜 정확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 테마도 이쁘다?ㅋㅋㅋㅋㅋㅋㅋ


..................... 전현무씨 아무도 소개해주지 마세요...

그렇다고 내가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앙대...................



처음 파일럿 방송 때부터 보고 한창 잘될 때 재밌는 프로라고 생각해서 잘 보다가...

최근들어서 자꾸 멤버도 변하고 그래서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우연히 파비앙 보게됐는데 참 개념차고 좋으다 ㅋㅋㅋㅋㅋㅋ

프랑스남자라 그런가 ㅠㅜㅜ 저런 원룸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그런 빛나는 라이프스타일도 참 좋고 ㅠㅜㅠㅜㅠㅜ ㅋㅋㅋ



+) 딴소리를 하자면..

육중완씨 청소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음 ㅜㅜ

내가 특히 충격먹은 대목은 어디었냐면 ㅠㅠㅜㅠㅜㅠ 화장실 청소 대목인데 ㅜㅠㅠㅠ

변기커버 바꿀 때 꼈던 고무장갑 그대로.... 바지를 올리고... 결국엔 그 바지를 다른 바지로 갈아입....

그 고무장갑을 낀 채로... 바지랑 다른 것들을 만지면서.... 으아아아아악 진짜 견디기 힘들었다 ㅠㅜㅜㅠ

그리고 변기 안에 닦았던 솔로 거울 닦는 대목... .... 그건 정말 말할 것도 없었지만 ㅠㅜㅠ

내 관점에서 그 더러운 장갑으로 옷을 만졌다는게 진짜 충격 ㅠㅜㅠㅜㅠㅜ




잘찍었지?
2호선타고 한강 건너가는 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지금 인턴 나부랭이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저 새로 온 알바 일 진짜안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지 하고있는거 끝내고 내꺼좀 도와주면 어디가 덧나냨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무능하고 불성실한 놈도 인턴&알바를 하는데, 왜죠????

왜 내 주위 능력있는 애들도 잘 안되는거죠??


대한민국 이상해 뻑큐ㅠㅜㅠㅜㅠㅜㅜㅠㅜ

2012.02.13. 09:00 즈음.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와 뿌듯하다^ㅁ^//


롤보다 위에 떴어^ㅁ^

비록 5분 천하일지라도............ㅋㅋㅋㅋㅋ








이화여대 수강신청 사이트 주소는 

sugang.ewha.ac.kr


나의 신청 학점은 

0학점 -> 9학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다니고 싶어요 교수님....ㅠㅜ


나는 신한은행이랑 제일은행만 사용하고

특히 카드는 신한이랑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털렸을 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ㅋㅋㅋㅋ

그럴ㅋ리가ㅋ

쉣더뻑 국민은행 예~~~~전에 엄마가 내이름으로 통장 하나 해놨다가 그걸로 털린 것 같다 ㅜㅜ ㅋㅋㅋㅋㅋㅋ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유출 확인하러 가기

(아 근데 이거 확인하기 전에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눌러야된다 ㅋㅋㅋㅋㅋ 아 정말 때려 부시고싶겤ㅋㅋㅋㅋ)

덕분에 요즘 스팸이 시도때도 없이 와서 죽을 맛....

특히 새벽에 오는 건 못참겠다.

나의 삶의 질이 피폐해져가고 있어...

이깟 스팸때문에 그렇게까지?하겠지만... 이게 계속 오니까 엄청 사소한거라도 짜증이 난다.

게다가 올 때마다 찝찝하다고!!!!

내 정보가 또 어디까지 가있을까^^하는 생각에 ㅋㅋㅋ

오는 스팸은 다행인건지 계속 카지노인데...

우리카지노 섀끼들 죽여버리고 싶다 ㅋㅋㅋㅋ

근데 마케팅의 기본도 없는 것 같은게,

내 주거상황이나 그런거 봤으면 알꺼아냐 쥐뿔도 없는 학생인거^^

그런 나한테서 뭘 뜯어먹겠다고 카지노 광고를 하는거지^^

어쨌든 돈들여 문자 쏘는거면

조금 더 타킷을 명확히 해서 그쪽으로 스팸 돌리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정말 내가 혹할만한 정보를 주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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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은 북가좌동이다.
북가좌에서 '가좌'는 '가재울'을 한자로 바꾼 것.
가재울은 이동네가 예전에 주변 산이었기에
가재가 많이 살아서 붙여진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내가 초딩, 중딩시절
일제 잔재가 남은 동이름들을 고유어로 바꿔야한다는 바람이 불었고
그뒤에 동내 곧곧에 가재 동상도 새워지고
'기재울'이라는 말도 심심지 않게 보게되었다.

그래서 언젠가 가좌동이라 쓰지않고 가재울로 동이름이 바뀌겠구나,
가재울 말소리의 울림이 좋아서 내심 좋았는데

으아니 정신차려보니 증가로길이 되었다 ㅋㅋ
증산동 가좌동을 지난다고 증가로가 있는데
거기 이름을 따서 증가로이다
그것도 증가로(숫자)길 ㅋㅋㅋㅋㅋㅋㅋㅋ
숫자도 단위가 꽤 큰데, 아니 한글자도 가재울의 그 싱그러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일관성없이 일하는구나 정부는...하고 생각케한다.

ㅎㅎㅎㅎㅎㅎ

TistoryM에서 작성됨

 

 

얼마 전... 이대 앞에 옷가게들을 구경하다가, 어느 코너에 이렇게 써있었다.

 

[NB] ...........

nb ㅇ_ㅇ??? nb가 무엇인가여????

 

알고봤더니 (옆에 써있더라)

 

[남방]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NB는 남방이었다!!!!!!!!!!!!!!!!!!!!!!!!!!!

 

 

남방이라니 남방이라니!!!!!

 

 

예전에 얼핏 네이버 메인에 쇼핑, 패션 섹션에서 원피스를 'OPS'라고 썼던 걸 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들어가 보았다.

 

왠지 혼날 것 같아서 사진이랑 자세한 이름 같은건 가렸지만....

 

 

잘 보면 상품명에 OPS, BL, PT, JK, CD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인에 검색을 해 보았다.

 

바지 - SL(slacks)

셔츠 - SH(shirts)

남방 - NB(

티 - T

스커트 - SK(skirt)

원피스 -OPS(onepiece)

가디건 - CD(cardigan)

니트 - NT(knit)

블라우스 - BL(blouse)

자켓 - JK(jacket)

코트 - CT(coat)

 

 

PS. 바지의 경우는 바지 - PT(pants) 이렇게 쓰는 경우도 많아요~

 

 

출처 : 클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에 쓰러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 가장 충격적인 걸 뽑자면 OPS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e piece를 OPS로 줄이다니!!!!!

남방 자체에서 주는 웃김과... 남방도 결국 shirt의 일종 아닌가...? 하는 생각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트 NT???????ㅋㅋ

아무튼 충격적..

 

그리고 바지는 pants가 아니라 왜 slacks을 쓰는걸까.. 사실 생소한 단어여서 사전도 찾아봤다.

혹시 널리 쓰이는 단어인데 내가 몰랐던 것일까 싶어서 외국 사이트도 찾아보았다.

영어 단어의 쓰임이나 용법... 네이티브들만이 알 수 있는 그런 미묘한 차이들에 대해서 쉽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유용한 사이트!

http://english.stackexchange.com/

뭐.... 영어로 질문하고 영어로 답변받아야 하지만......... 그래도 네이티브들의 친절한 답을 받을 수 있고, 영어 공부에 도움도 된다!

 

 

아무튼

Difference between “slacks”, “pants”, and “trousers”? 라는 질문인데,

 

 

출처: 클릭

 

지들끼리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ㅋㅋㅋㅋ

대체적으로 많이, 편하게, 광범위하게 바지를 아울러 쓰는 말은 pants라고 한다.

slacks나 trousers는 보통 잘 안쓴다고 ㅋㅋ

 

모두 바지를 가르키는 말이긴한데,

slacks는 trousers랑 거의 같은 뜻이지만... 보통 여성한테 slacks, 남자는 trousers...(인 것 같음. both라는 의견도 있더라)

직장에 갈 때나, 어디 괜찮은 자리에 나갈 때....  자리에 맞춰 입는 옷인 것 같더라.

원래 사전 뜻 찾아보면 informal이라고 편하게 입는 헐렁한 바지인 것 같았는데,

원어민들이 사용할 때는 완전 informal한 자리에 입는 바지는 아닌 것 같았다.

정돈된 면바지 정도의 바지...?

 

아 근데 slacks는 좀 나이 많으신 분들이 자주 쓴다는 것 같다.

한 댓글에 보면 slacks는 여자, 나이 많은 사람, 혹은 패션업계 종사자 외에는 안쓰는 것 같다고 한다.

패션 업계라서 slacks를 쓰는거람면 할 말은 없지만....

 

아무튼 미국영어에서는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바지를 지칭할 때 pants를 쓴단다.

올ㅋ 영어공부도 되네.

반면! 영국영어에서 pants하면 보통 속옷바지를 생각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영국에서는 trousers를 쓴다!

쇼핑몰 덕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가 끝이 아니고!!

 

이런 이상한 줄임말 너무 불쾌했다!

왜 패션 잡지들 보면,

'엘레강스한 핏이 포인트가 되는 유니크한 패턴의 F/W 시즌 데님~' 이런 식으로 쓰잖아!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것처럼 쇼핑몰들에서도 외래어를 마구잡이로 가져다 쓰는 것 같고 ㅋㅋㅋㅋ 한 술 더떠서 그것마저 축약해서 쓰고있나보다.

 

 

 

으으으..

오히려 허세같고 웃겨....

 

더 없어보여....

=ㅁ=........

 

NB가 뭐야...

OPS........

 

할말이 없다.

한글날도 곧인데...

솔직히 부끄럽다.

 

 

휴학생은 배가 고프다.... 매일 저녁....

그런데 왠지 밥맛이 없었다 ㅠㅜㅠㅜ 히융

 

 

그럴 때! 토스트 두장과 달걀하나, 마요네즈만 있으면 완성할 수 있는 그것+ㅁ+!!

바로 이 토스트이다!!!

 

사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이보영이 들고 나왔던 '광복절 토스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아무 재료도 없기 때문에~~~ 그냥 최소한의 재료만 넣고 전자렌지에 돌린 것 ㅋㅋㅋㅋㅋㅋㅋ (자랑이다)

 

 

재료 : 식빵 2장, 달걀 1개, 마요네즈

 

우힣힣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 [이보영 광복절 토스트] 뭐 이렇게 검색하면 될테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윗 식빵에 구멍을 낸다. 그냥 뜯어 먹는다. 그냥 먹는 식빵도 맛있쪙.

 

그리고 식빵 사이에 마요네즈를 뿌려준다 ^ㅁ^ 마요네즈 꺄꺄

두 식빠을 합체시키고... 윗부분 뚫린 구멍에 계란을 투하!!

윗 부분에도 마요네즈를 한번 뿌려준당 +ㅆ+

 

여기에 이제 햄도 넣어도 되고.. 치즈도 넣어도 좋고... 한데.. 그냥 마요네즈, 계란만 해도 먹을만 하다 ㅋㅋㅋㅋ

소금 간도 필요가 없다. 마요네즈가 알아서 짜 주심.

 

이제 이걸 전자렌지로 데려갑니다! 이때 주의!!!!! 계란 그냥 돌리면 폭파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젓가락 등으로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주세요........

전자렌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2분 정도를 돌린다..

그러면 약~간 반숙스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ㅁ+♡

완숙으로 먹고 싶을 땐 2분 30초 정도~*

 

 

 

 

어쨌든 맛있다 하앍하앍

마요네즈 덕에 건강엔 엄청 안좋을 것 같지만... 배고플 때 너무 좋아.....

비쥬얼적으로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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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블로그에~~~+ㅂ+~~

라고 생각했으나,

 

보니까 추석 때 ㅌㅏ이니팜 리모델링했다고 뭔가 포스팅한 적이 있네...?

 

그 뒤로 늑대도 생기고... 영웅 동물도 생기고 했지만...

나의 운없음, 운less한 게임 진행은 여전하여서.......

레벨 52이지만 전설의 동물은 여전히 아무것도 없다.

으앙 진짜 짜증나뮤ㅠㅜㅠㅜㅠ

 

특히 저번에 늑대는 공짜알도 꽤 많이 줬었고, 양 교배해서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양도 많았는데!!

다 실..패..했다.....ㅋ

그래 그렇지 뭐...ㅎㅎㅎㅎㅎㅎㅎㅎ

 

이쯤되니 솔직히 존심도 상하고 ㅠㅜㅠㅜㅠㅜ (레벨은 높아져만 가는데 ㅠㅜㅠㅜ)

드럽고 치사해서 하기 싫기도 하고...............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라는 이상한 오기도 생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보다 접속 빈도가 줄긴 했는데.... 꼭... 전설 동물을... 얻고... 싶다.....

(근데 전설 뭔가 얻기만 하면 소원 성취했다고 잘 안들어가게 되는 사태가 발생할 것 같기도 함.......ㅋㅅㅋ)

 

 

 

그동안에 사실 포스팅 해야지~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여러개 있었다....

예를 들면 엊그제부터 갑자기 다시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를 정주행하기도 했고.. 그러면서 또 이것저것 느끼기도 했고!

영화 ㄱㅘㄴㅅㅏㅇ을 보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에게도 한차례 또 푸욱- 빠지기도 했는데...ㅠㅜ

(근데 사실 낢도, 이동진 평론가도.... 원래 좋아했던 대상들인데 갑자기 확 빠져서 잠안자고 막 복습함.......ㅋㅋㅋㅋㅋ)

또 200일을 맡기도 하고 그랬는데......................

 

 

귀...차....니.....즘 우얄꼬~

카테고리가 섞이는건 싫으니까 하나하나 폭풍으로 글을 올리도록 해야겠다.

아... 꾸준함 따위는 없는 거구나 내겐.....

 

 

130721 아빠어디가

 

오늘 최고의 장면이었다 ㅠㅜㅠㅜㅠㅜ

준수애비가 지아 데리고 꽁냥대는데 너무 예뻤어 ㅠㅜ

이종혁, 지아, 윤민수 셋이서 얘기하는 것도 진짜 웃겼고.. 특히 이종혁 진짜 훈훈하당 ㅠㅜㅠㅜ

준수 괜히 부끄러워가지고 헤벌쭉거리는 것도 귀여웠고 ㅠㅜㅠㅜㅠㅜㅠ

깨알같이 아들 편드는 후애비도 멋졌다!! ㅜㅜ

 

 

특히 난 이종혁이 지아 무릎에 앉혀있는 씬이 너무 예쁘더라 ㅠㅜㅠㅜㅠ 비쥬얼적으로도...bbbbbbb

 

 

 

웃는 거 준수랑 똑같아요 ㅠㅜㅠㅜㅠ ㅋㅋㅋ

"일로와 뽀뽀한번 해" <- 이거 왠지 터프하고 멋있....ㅋㅋㅋㅋ 설레....ㅋㅋㅋㅋㅋㅋㅋ

 

 

 

옆....옆선..... ㅠㅜㅠㅜㅜ

 

 

 

 

 

딸 있었으면 진짜 훈훈한 부녀... 훈남 아빠였을 것 같다 ㅠㅜㅠ

으앙 딸하나 더 가져요 ㅠㅜㅠㅜㅠㅜㅜㅠ

지아 예뻐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 ㅠㅜㅠㅜㅠㅜ

 

 

영상은 올려봤자 짤릴 것 같음..

 

 

 

 

어쨌든 이날 아빠어디가는 이 장면도 훈훈했고 준수 조개 캘 때 그 용감함ㅋㅋㅋㅋㅋㅋ도 예뻤고..

캠핑카에서 놀다가 떡 떨어뜨렸을 때 후가 혼자 그랬다고 마음 쓰는 것도 참 예뻤고 ㅠㅜㅠㅜㅜㅠㅠ

암튼 재밌었다 ㅋㅋㅋ

 

 

ㅜ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훈훈부자 ㅠㅜㅜㅠㅜ

이 훈부자 매력은 역시 츤츤츤데레레레~ 한 점 ㅠㅜㅠㅜ

 

 

아직도 잉여로운 휴학생은 얼마전 떡꼬치도 해먹었다.

 

 

떡꼬치

재료: 떡, 양념류(고추장 1큰술, 케첩 1.5큰술, 꿀 1.5큰술, 간장 조금 ....... +참기름, 견과류 등등등) 

 

아는 분께서 떡을 조금 주셨다...... 그래서!!! 쀨이 왔찌!!! 떡꼬치!!! 떡꼬치가 먹고싶다!!!!!!

그래서 오늘도 요리블로거 코스프레...................

 

우선은 양념을 만듭니다. 어렵지 않아요~

고추장, 케첩, 꿀을 1:1.5:1.5 비율 정도로 섞는다.

올리고당, 물엿 넣어도 되는데 나는 부르주아니까......;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꿀 투입.

그리고 기호에 맞춰 양념을 잘 만든다. 양념양념하게~~~

나는 간장 조금 넣고... 참기름도 병아리 눈물만큼 넣고, 매실액도 있길래 그냥 투하...!

 

거기다 아빠 심심풀이 주전부리............. 아몬드를 발견!!!

원래 보통은 땅콩을 넣는 것 같지만.. 없으니까 있는 걸로 대체하는게 휴학생의 잉여롭고도 가정적인 요리가 아니겠어~~

키친타올에 아몬드를 몇개 넣어서.......... 뽀갠다. 뿌드득 뿌드득.

그리고 양념에 투하!!!! 확실히 그냥 양념만 하는 것 보다 맛있지요>_< 응흐흐

 

요것이 양념...

 

 

 

그리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떡을 튀...굽는다.

노릇노릇 바삭 맛있게~~

 

그다음엔 떡은 건져내고... 양념을 프라이팬에 익힌돠!!!!!

왜 익히면 더 맛있는 걸까..... 궁금하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양념을 익히고..

 

구운 떡을 버물버물>_<

 

 

 

아몬드를 나중에 뿌렸더니 이런 비쥬얼이..-ㅅ-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쓰기도 이제 귀찮다.

어쨌든 없는 재료로 떡꼬치 만들기 끝~

 

첫번째는 너무 맵게 됐는데, 두번째 세번째에는 좀더 달게 했더니 맛있었다.bbbbbb

.........세번이나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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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준수 ㅠㅠㅠㅠㅠㅜ
활약 최고였다 ㅠㅠㅠㅠ
아이고 이브니 ㅠㅠ
한글도 데고, 보물도 잘찾고, 긑말잇기는 진자 센스 넘쳤다 ㅠㅠ
내새기도 아닌데 대견해 ㅠㅠ
많이 컷구나 ㅠㅜ

쌍자음 못 뗀 준수를 위해 노쌍자음으로 배려 ㅋㅋㅋㅋㅋ

 

[나(23)/잉여로운 휴학생]은 본디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잉여롭기 때문에 최근 요리를 몇개 했다.

 

그래봤자 only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만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전

재료: 부침가루, 김치, 양파, +달걀1개, 소금, 설탕 and so on...

 

김치가 다 파란김치밖에 안남아 별로 맛없어 보이지만 괜..찮았음.

부침가루에 달걀도 넣고, 김치 잘라 넣고~ 소금간도 조금 해주고....... 설탕도 넣었음.

그리고 양파도 썰어 넣었음.

없는 재료에 그냥 있는걸로 만들었는데, 양파가 들어가니 더 맛있었당.

 

 

김밥

재료: 김밥용김, 밥(밥,소금,참기름,깨),

   단무지, 맛살, 어묵, 계란지단, 햄, 우엉, 오이, 당근 

   +치즈, 참치, 마요네즈 .... and so on.

준비물: 김밥말이 oh oh oh

 

북흐럽지만... 김밥 처음 말아 봤는데~ 내가 의외로!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마는 건 잘했다.

 

사실 재료는 엄마가 준비해주심....................

김밥에 들어가기 알맞게 길게 잘라서 후라이팬에 슬슬 볶아주고~

지단은 뭐 별거 있나~ 계란 퇗퇗퇗 깨트려서 간에서 쏴쏴쏴 저어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쏴아~ 약한불에 쏴아~

뒤집어 익혀주고 다익으면 대충 둘둘말아 칼로 상상상~

오이는 소금 챠챠챠 뿌려서....... .어떻게 하더라;ㅅ; 뭔가 절이는 것 같던데 이건 나도 모르겠다 ㅠㅜㅠㅜ

김밥엔 오이가 들어가야 맛있지 bbb 밖에서 파는 김밥엔 오이가 안들어가서 맛이 없어요~ 사각사각한 촉감을 담당하기에 단무지는 너무 미약해요~ 오이가 거들어 줘야 비로소~bbb

밥은 소금 맛소금 챠챠챠챳, 참기름 참참, 깨를 깨깨깨깨 버물버물 오물오물

우리집은 잡곡밥 해먹기 때문에..... 밥은 이렇게 흑미밥 ㅋㅋㅋㅋㅋ 처음엔 헉스럽지만 나중에 적응된다.;ㅅ;

 

아 근데 넘버원에 여름철 위험한 음식으로 김밥나왔는데 ㅋㅋㅋㅋ

거기서 말하길 밥에 간할 때 매식액을 조금 넣어주면 좋댔고,

밥은 식혀서 말면 좋댔고, 깻잎을 넣으면 밥과 재료사이를 띄울 수 있어서 상할 염려 없다고 했다.

근데 뭐... 우린 만들어서 바로 먹을꺼라 걍 ㄱㄱ

 

요건 치즈 넣어서 치즈김밥!

치즈 떨어지고는 참치에 마요네즈를 버무려서 넣은 참치김밥을 만들었다.

.............마요네즈를 많이 넣으면 말 때 물나와서 힘든데 그렇다고 마요네즈를 조금만 넣자니 비린내가 작렬하는 사태가...........안슙....

 

그리고 치즈계란말이

재료: 계란, 김, 치즈 +소금,케찹 등등등

 

올.. 무슨 오므라이스인 척 찍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 톽톽 두개 깨서 소금간 촤촤촤해주고, 이미 달아오른(북흐)후라이팬에 쨔아아~ 반정도? 반이상 부어주고

네가 익을랑말랑 야들야들할 때, 그위에 난 김과 치즈를 얹었지!!

그리고 젓가락과 부침개.... 등등 도구를 이용하든 어쨌든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계란을 말아줍니당.

이때 치즈를 욕심부리면 치즈가 녹으며 새어나와.... 아무튼 좀 처참해질 수 있으니 계란이 치즈를 커버할 수 있을 범위에서 뉘여줍니다.

똘똘똘똘말았으면 이제 남은 계란을 연결해서 쫘아아아 부어주고....

얘도 야들야들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똘똘똘똘 말아서 익혀주고 마무리!

이제 케찹을 뿌려 맛있게 냠냠 먹습니당.

 

 

 

 

 

아 배고파...................................=ㅁ=

 

집에 있는거 가져다 이렇게저렇게 암튼 가정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즈, 마요네즈 이런거 왕창넣어서 내취향으로.........꺄

계란도 내취향 꺄

 

 

 

 

한겨레와 경향신문 1면에 나란히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으로 방송되었던
하지혜동문 사건에 대한 광고가 기재됐다.




사진출처/ㅂㅇ


광고로 가해자를 심판할 수도 벌할 수도,
하지혜 동문을 다시 돌아오게할 수도 없지만
수사기관과 언론, 대중들의 외면 와중에 힘들게 정의를 위해 싸워오신 가족분들과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은 될 수 있지 않을까?

 

 

원래 공모전 해놓고서 발표날 모르고 멀뚱멀뚱 지내다가 누가 결과 얘기해주면 '아 구럐??'하고 말아버리는(;;) 타입인데

이번엔 결과 발표 전날에 '내일 발표네!'라는 얘길 들어버려서.......=ㅂ=

내손으로 직접 결과를 보았더랬다.

 

원래 긴가민가~ 할 때는 아닌거고

긴데? 긴것같은데? 싶으면 기는 법이다.

 

사실 왠지 이정도면 본선은 될꺼같지 않아??하는 생각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됐당ㅇㅅㅇ

무슨 근자감이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선은....... 흠 나도 모르겠다. 아 긴가민가 하는 느낌이면 안되는데 ㅠㅜㅠㅜ

 

어쨌든 30장짜리 ppt도 잘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어제 오빠한테 우리 팀 본선 됐따!?했더니

올! 완전대단한데?!! 했다가............

근데 한 200팀인가 본선 진출이야~ 라고 했더니

별거아닌데? 그러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ㅜㅜㅜ 상위 20인가 40%가 본선 진출이라고 했더니...

20이면 대단한거고 40이면 아~ 반보다 쪼끔 더 잘했구나~싶겠다고 하더라...

바득바득 홈페이지 들어가서 다시 확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위 20%였다 ㅠㅠㅠㅜㅠㅜ 힝

 

아 근데 200팀 아니라 270몇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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